민주통신 단비 ‘김구 선생 장손자 특별 기고’

  • 등록 2019.02.09 02: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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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로 향하는 큰 발걸음이 이루어지기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백범 김구 선생 장손자 김진 선생( 1949 , 전 주택공사 사장 )이 임시 정부 100 주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당보인 민주통신 단비에 해방직후 백번 선생이 서거하기 직전의 근황과 유지가 담긴 글을 특별기고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

 

8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진 선생은 글을 통해 "70 년전 백범께서 처음 내딛으신 들판길이 세분 대통령에게 희망의 길이 되어 다섯번의 정상 회담이 되었다"며 1948 4월 백범 김구선생이 남북연석회의에 참석했던 일화를 회고 했다 .

 

그러면서 오늘날 백범 장손이자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저는 3.1 운동과 임정수립 100 주년이 되는 2019 년 올해 조부님의 유언과도 같은 답설야중거 불수호난행 , 금일아행적 수작후인정의 소원이 꽃피어 오르고, 남과 북 , 한민족의 염원이 담긴 통일로 향하는 큰 발걸음이 이루어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 언론으로 부터 여러차례 기고 요청을 받았지만 거절했던 김진 선생은 김우철 사무처장이 해방 직후 백범 선생의 행적과 유지를 밝혀 주시는 것이 대구시민과 당원들에게 큰 가르침이 될 것이라고 간곡히 요청하여 투고가 성사 되었다 .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당보 민주통신 단비는 지난 112일 민주당 데이 행사 개최와 함께 창간호가 발행 되었으며 29일에 2백범 김구선생 특집호가 발행된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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