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토털 전시회 2020 더 빅페어 성료

2020.12.14 16:37:55

방역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최대규모 전시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디오씨는 지난 12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영남권 토탈 전시회 ‘2020 더빅페어가 철저한 방역시설과 자체 방역대책으로 성황리에 성료됐다고 14일 밝혔다.

 

더 빅페어는 대구·경북 특산물 시장과 연계하여 코로나 19로 소비가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통업체에는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소비자들에게는 볼거리, 살 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소비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영남권 최대규모의 종합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얻었다.

 

엑스코 13홀에 200여 개 부스에 전국 100여 유통업체가 참여해 대구 로컬푸드, 가구, 캠핑카, 홈리빙 등 라이프 스타일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전시·판매했다. 특히 ㈜엠에이케이, 오상인터내셔널 등 대구·경북 지역 업체가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진된 미스터트롯 콘서트 티켓 30장을 추첨하여 지급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로 행사를 승화시키며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진국 디오씨 대표는 보수적인 이미지가 강한 대구에서도 종합 전시회가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면서 앞으로 더 탄탄한 기획력과 준비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소비자-기업이 같이 어우러지는 전시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린 더 빅페어는 이번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 규모가 더욱 확대되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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