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 등록 2021.04.20 15: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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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과 여건 조성, 특별한 관심’

장애인대상. 표창으로 67명에게 그간의 노력과 봉사를 격려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및 장애인의 인권과 존엄에 대해 생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날 기념식420일 오전 11시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41회 장애인의 날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정병주)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들과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시의원, 주요 장애인기관·단체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100명 내로 제한하며 유튜브를 통해 1시간 동안 실황 중계했다. 유튜브에서 대구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를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었다.

 

기념식 대구지역 장애학생들로 구성된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의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서막을 열었고,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는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에 이어 장애인대상 등 장애인복지증진에 헌신·봉사한 유공자 6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현장 수여 20)

 

권영진 대구시장은 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인권과 존엄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어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과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끊을 수 있도록 250만 대구시민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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