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대에는 박서진, 박군, 박구윤, 오유진, 은가은, 설운도, 영탁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특히 다문화가정·저소득층·어르신 등 문화 취약계층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대구시는 행사 안전을 위해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전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 행사장 주변 안전 취약구간에는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한 응급구호반 운영 및 구급차 상시 대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근 병원과의 협조 체계도 마련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다.
교통 대책도 병행된다. 행사 당일 야외음악당로를 지나는 653번과 두류공원로 일대 501·503·623·순환3·순환3-1 등 총 6개 노선의 시내버스는 증회 운행된다. 또한 인근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에서는 행사 종료 후 시민 수송을 위해 영남대 방면 열차 1대가 비상 대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이동식 화장실 및 무더위 쉼터 등 편의시설도 확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찾는 행사인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트로트를 매개로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문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