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노동절 맞아 대구경북 이주노동자들 처우개선 요구

  • 등록 2021.05.03 18: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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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합법화, 안정적인 노동환경, 산재보험 적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이주노동자대회가 2일 지하철 2호선 성서산업단지 역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주 노동자들은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희망하며 고용허가제를 반대하고 노동 허가제를 요구했다.

 

또한 기숙사 보장 미등록 이주노동자 합법화 산재보험 적용 이주여성 성폭력 강력 처벌 산업보험 적용 건강권 ( 코로나 19, 산재보험 미적용 )을 열거하며 차별없는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행사에서 이주 노동자들은 필리핀 가요 아낙등을 부르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알리는 한편 여러나라에서 온 노동자들의 연대감도 나타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세계노동절을 맞아 이주노동자 인권/ 노동권 실현을 위한 대구경북 연대회의가 개최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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