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금호강 수중 정화작업 실시’

  • 등록 2021.06.01 19: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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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수달 서식환경 조성,

▸ 민간 수중탐사 전문가와 합동으로 (5.26 ~ 6.19)

한 달간 대대적으로 수중 정화활동 실시.

▸ 6월부터는 수중 전문가를 투입하여 물속 위험 요인 집중 제거작업 실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24.~6.19) 4주간 장마가 오기 전까지 수달 서식환경이 우수한 동구 안심습지와 금호강(화랑교~범안대교) 일대에 수중탐사 민간 전문단체인 시민구조봉사단과 함께 통발 및 수중쓰레기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0년 추진사항: 통발 3, 방치쓰레기 1,780kg 수거

 

특히, 6월부터는 시민구조봉사단 소속 수중 탐사 전문가를 집중 투입해 수달 서식에 위험이 있는 수중 통발 등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야생동물들이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사람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인간과 자연이 상생할 수 있는 숨··숲의 도시, 생태도시 대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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