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희 위원장, “민주당과 남구발전 위해 전력 다하겠다 ”

2022.09.01 16:20:50

지역 지구당 만들어 활발한 정치 횔동과 주민과의 소통을

IT 산업, 문화 등 발전, 새로운 창의적인 사업 남구의 미래 먹거리

적극적인 행보로 앞으로의 민주당 알리기에 신호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창희 민주당 대구 중남구 지역위원장은 지난 대선 전부터 이재명 후보를 위해 전국을 돌며 선거 운동을 했던 열성 지지자이다.

 

이후 지난 총선에서 중남구에 출마하려 했으나 중앙당의 낙하산(B 후보 ) 공천으로 지역 토박이이자 열성적으로 민주당 운동을 해온 자신을 배제한 것에 대한 울분을 삼켜야 했다 .

 

830일 시내 카페에서 만난 최 위원장은 민주당이 대구에서 발전하려면 기본 토대가 필요 하다고 말한다. “ 현행법상 지역위원회는 사무실이 없기에 당원과 주민들이 만나 토론과 민원을 얘기 할 공간이 없다. 그러므로 자연히 주민과의 소통도 원할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홍보도 어려워진다.“면서 하루속히 이전처럼 지역 지구당을 만들어 활발한 정치 횔동과 주민과의 소통을 이뤄 낼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최 위원장은 당대표, 최고위원 경선때 후보들에게 지역 정당이 아니라 전국 정당이 되려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지구당을 만들어 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게 해야 한다며 5가지를 질의하고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자신은 많은 사람들이 출마하기를 바랬지만 김대진 시당위원장 마저 출마하지 않았고 대구시당의 불공정 공천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좌절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고 말한다.

 


남구에서 생애 59년을 살아온 최 위원장은 늘 낙후된 남구의 발전을 위해 고심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당의 관심과 지원, 제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한다.

 

작은 정치, 생활 정치를 주창한 최 위원장은 현재 남구는 신생아 출산율이 연간 0.3명으로 전국 최하위이고 산후조리원조차 하나 없다. 남구에 15개 시장이 있지만 봉덕, 관문, 성당,

대명 시장 외에는 활성화 되지 못하고 흔적만 있어 정비가 필요하다. 한편으론 캠프 헨리 등 4개의 미군 기지가 있어 남구 발전에 제약이 있다면서 이러한 남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하기 위해 전폭적인 정부지원이 필요 하다고 호소했다.

 

최 위원장은 또한 지역과 동네에서 필요한 것을 만들고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자는 것은 남구, 공부와 일터는 수성구라는 말이 있다. IT 산업, 문화 등을 발전시켜 세수 확보와 새로운 창의적인 사업으로 남구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조재구 남구청장을 지난 6월 지방 선거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남구 발전을 위해 앞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재 최 위원장은 강민구 시당 위원장과 함께 810일 김해 봉화마을을 방문하고 이후 각언론사. 사법기관, 대구시의회, 노동단체 등을 방문하여 소통과 협력을 논의했다. 이는 이전 대구시당 체제에선 하지 않았던 적극적인 행보로 앞으로의 민주당 알리기에 신호탄으로 보인다.

 

그리고 홍준표 대구시장 면담은 바쁜 시정으로 인해 추석 이후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9년간 남구 토박이인 최창희 위원장은 계성고등학교,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제8대 남구청장 민주당 후보, 현 대구시당 상무위원회 위원이다 .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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