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 ‘활동지원 보장, 65세 나이 제한 폐지’ 촉구

  • 등록 2023.03.30 15: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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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지원은 1~15 등급, 좀더 실질적인 지원 요구

보건복지부 지침 개정되어야, 시청에서도 가능한 부분은 노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장애인들의 기본권과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운동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329일 오후 대구시청 앞에서 2023 장애인활동지원권리보장과 장애인 65세 나이 제한을 폐지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현행법은 활동지원은 1 ~15 등급으로 나눠져 있으며 이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하지만 장애인들은 현실과는 차이가 있는 판정이라며 좀더 실질적인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만 65세 장애인들은 노인복지로 전환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불이익에 장애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시청 관계자는 현실성 있는 개선이 이루어질려면 보건복지부의 지침이 개정되어야 하고 시청에서도 가능한 부분은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 후 장애인들은 구 중앙 파출소 앞과 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에 현실성 있는 정부의 장애인 지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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