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녀 강은비 가수 데뷔, 숨겨온 매력 활짝 발산~!

  • 등록 2009.07.28 19: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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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가수데뷔 화제~! 음악도 안무도 건강하게~

 
▲ 가수 강은비 
ⓒ 더타임스
[더타임즈] 최근 "비타민녀"라는 이색적인 애칭을 얻은 바 있는 강은비가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 데뷔 신고식을 마쳐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강은비에게 처음으로 "비타민녀"라는 건강한 애칭을 붙여준 미에스피부과 임태균 원장은 "전문의가 보기에 강은비 씨는 "평소 기회가 될때마다 많이 걷고 햇빛을 쬐는 등 비타민D를 충분히 인체 내에 생성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여배우이다. 이런 점에서 강은비 씨는 연예계 대표적인 "비타민녀"라는 애칭을 붙여주기에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가수로서의 음악적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강은비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 2005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OST에 참여해 발군의 노래실력을 발휘한 바 있으나 가수로 정식 데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은비의 이번 싱글 앨범에는 총 3곡이 담겨있다. 타이틀곡인 "메이킹 러브(Makin" Love)"는 일랙트릭 힙합과 파워풀한 댄스를 가미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곡으로 파워풀하고 섹시한 매력을 가진 중독성이 강한 곡이다. "너에게 바치는 멜로디"는 기타와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경쾌한 리드미컬한 곡으로 연인들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는 80년대 양수경의 히트곡을 리메이크 한 곡으로 강은비의 청명한 목소리가 돋보인다.

이와 관련, 강은비 소속사 측은 "강은비가 싱글앨범을 발표함과 동시에 그동안 숨겨왔던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이라며, "앞으로 연기자와 가수로서 다양한 끼를 선보이게 될 "비타민녀" 강은비를 주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은비는 지난 2005년 영화 "몽정기 2"에서 주연배우로 발탁되어 연예계 데뷔한 이래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깜찍하고 솔직 발랄한 캐릭터를 잘 소화해 냈으며, 최근에는 KBS 주말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싱글맘 수희 역을 맡아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서의 변신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연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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