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특성 조사 실시

2023.12.08 23:00:16

관내 단독, 다가구, 주상용 주택 등 1만 7,400여 호를 대상

지방세 및 국세 등 부동산 관련 과세자료 및 건강보험료 산출기준으로 활용

 


 

[ 더타임즈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2024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1231일까지 관내 단독, 다가구, 주상용 주택 등 17,400여 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 특성 조사를 일제히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정확한 주택 특성 조사를 위해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확인하고,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토지용도, 형상, 도로접면 등 토지 특성과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개축 여부 등 건물 특성에 대한 조사로 진행된다.

 

개별주택 특성 조사가 완료되면 내년 2월 중순까지 주택가격 산정을 마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 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 남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30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및 공시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로 제공되며, 지방세 및 국세 등 부동산 관련 과세자료 및 건강보험료 산출기준으로 활용된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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