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소 "서민과 중산층 중심 경제로 반드시 전환하겠다"

2024.03.27 17:24:58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후보가 "경제불평등을 바로 잡고, 서민과 중산층 중심의 경제 전환을 위해 전국민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허소 후보는 이날 자신의 중구 남산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회를 갖고, "수출은 줄고 무역수지는 악화됐다"며 "경제양극화 해소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활지원법을 제정해 1년에 2회 지역사용으로 제한해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부자 감세가 추진되어 결국 부족한 세수는 근로소득세 증가 등 서민들이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부자감세 정책을 폐지하고, 서민감세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역사·문화·휴식이 있는 곳 중구·남구를 위해 수영장과 생활체육시설 건립과 서부정류장 후적지 개발, 달성토성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허 후보는 "이번 총선에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경제로 반드시 전환시켜내겠다"며 "중구·남구의 재도약을 위해 주민들이 비전과 공약을 꼼꼼히 잘 살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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