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상급 기관으로 도약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 성과를 고도화한 3대 전략, 22개 정책과제로 구성된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등급 기관은 없었고, 대구, 세종, 경북, 제주가 최상위 등급인 2등급을 받았으며 최상급 기관 중 2단계 이상 등급이 향상된 기관은 대구광역시가 유일하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 7일(화) 홍준표 시장 주재로 올해 첫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대책을 실·국장 이상 고위직 공무원이 함께 논의했다.
본 대책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외부 민원과 내부 직원 대상 자체청렴도 측정, ▲전 직원 대상 부패 취약분야 실태조사, ▲취약분야 업무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민·관 실무지원단 의견수렴, ▲내부 무기명 토론방 게시글 분석 등을 토대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