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 韓日 문화교류와 봉사를 한번에 출연료 음반판매 전액 기부

  • 등록 2009.09.20 06: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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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휘 
ⓒ 더타임스 소찬호
[더타임즈] 가수 휘(徽),(본명 박병건,22)가 "사랑의 전도사"로 일본을 방문해 한ㆍ일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과 더불어 아시아빈곤층을 위해 사랑을 전달해 화제다.

가수 휘는 조성모, 케이윌, 티맥스와 함께 지난12, 13일 양일간 일본 샷포로와 도쿄에서 진행된 "2009 한류뮤직 페스티벌"에 환상의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이 행사는 몽골 빈곤 지역의 어린이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깨끗한 물을 마련하기 위한 한국 일본 합작 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휘는 도쿄와 삿포로에서 열린 출연료 및 판매용 음반 수익금의 전액을 주최측에 기부하며“내 부족한 노래가 큰일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휘의 소속사는“휘는 데뷔 이후부터 자선행사라면 어디든 불문하고 무조건 참여해왔다. 자선행사에 대해 휘가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어 우리 또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휘는 12월에도 두차례 삿포로에서 국내 가수들과의 합동 콘서트를 갖고, 같은 달 17일에도 한 차례의 현지 콘서트가 예정돼 있으며 한·일 양국 팬들에게 한발자국 더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소찬호
디지털 뉴스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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