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AI 신도시” 비전 발표…

  • 등록 2026.04.14 00: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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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판교 넘어 글로벌 거점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수성구를 ‘AI 신도시’로 재편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13일 정책 공약 발표를 통해 “수성구를 글로벌 AI 수도 대구의 핵심 거점으로 재설계하겠다”며 “주거 중심 도시에서 벗어나 AI 기반 신성장 산업 도시로 대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혁신 과제로 ▲첨단 자족형 신도시 조성 ▲AI 산업 생태계 구축 ▲청년 인재 선순환 체계 확립을 제시했다.


우선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제2 수성알파시티, 연호지구, 5군 사령부 후적지 등을 연계한 대규모 첨단 신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개별 개발을 넘어 통합 개발을 통해 자생력을 갖춘 거대 첨단 도시를 구축하고, 이를 대구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 측면에서는 단순 기업 유치를 넘어 AI 솔루션을 생산·공급하는 ‘AX(AI 전환) 파운드리 도시’ 조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AI 연구개발(R&D) 단지를 조성하고,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외 주요 테크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재 양성 분야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수성구 내에서 교육과 취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기업 맞춤형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박 예비후보는 교통 인프라 확충과 함께 주거·문화·산업이 결합된 통합 생활권 조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수성구가 자생적으로 성장하는 ‘특별시’ 수준의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국회의장 정책비서관으로서 쌓은 정책 역량과 네트워크를 총동원하겠다”며 “아파트 중심 개발을 넘어 일자리가 넘치고 기술이 시민의 삶을 지키는 ‘제2의 판교’를 수성에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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