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6, 첫 내한 콘서트 티켓 전석 매진 기록!

[더타임즈] 일본 인기그룹 V6의 첫 내한 콘서트 ‘V6 ASIA TOUR in SEOUL’이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오는 11월 14, 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3회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 23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G마켓(http://ticket.gmarket.co.kr)을 통해 티켓을 오픈, 예매 시작 10분 만에 11,000여장의 티켓이 모두 매진되어 V6에 대한 국내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많은 J-POP 팬을 거느린 V6의 한국 첫 단독 콘서트이자, 음악 팬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일본 쟈니즈 소속 아티스트의 공연인 만큼, 티켓 오픈 전부터 치열한 예매 경쟁을 예고한 바 있다.

V6는 리더 사카모토 마사유키를 비롯해 나가노 히로시, 이노하라 요시히코, 모리타 고, 미야케 켄, 오카다 준이치로 구성된 6인조 남성그룹으로, 지난 1995년 데뷔해 가수는 물론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엔터테이너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J-POP 인기 아티스트다.

한편, 7년 만에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V6는 한국에 이어 오는 11월 21, 22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펼치며 인기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더타임스 남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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