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부산지역 모 고교 진학부장이 학부모로 부터 거액의 촌지를 받았다가 해임됐다. 부산시교육청은 4일 지난해 3월 사상구 S고 2학년 6개반 학부모 30여명으로부터 1200만원의 촌지를 받은 2학년 진학부장을 해임했다며"진학부장과 함께 돈을 나눠 받은 2학년담임교사 6명 전원을 전보조치했다고밝혔다. 학부모들은 1인당 40만_50만원가량을 모아 담임교사들의 간식비 등에 사용하라고 전했고 교사들은 지난해 7월 모두 학부모에게 돌려 준것으로 들어났다. 더타임스 대구경북본부장 한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