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연아 의 영향력, 김연아 기념주화까지 간다!

  • 등록 2010.03.06 15:50:46
크게보기

 
[더타임즈]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피겨 퀸" 김연아(20ㆍ고려대)를 위한 기념주화가 발행 예정이다.

지난 5일 대한체육회(KOC) 관계자는 "김연아 금메달을 기념하고 감동의 순간과 기쁨을 기리고자 기념 주화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호주 퍼스 조폐국에서 제작된 주화는 4분의 1온스 금화와 1온스 은화 등 2종이다.

앞면에 김연아 특유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프리스케이팅 경기 장면과 사인, 대한체육회 휘장 등이 새겨져 있다.

이 주화는 8일부터 (주)화동양행(www.hwadong.comㆍ02-3471-4586)을 통해 예약 판매된다.

가격은 금화 88만원, 은화 12만1000원으로 수익금 일부는 국내 체육 발전과 진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연아는 자신의 이름을 딴 기념주화의 발행으로 화제를 부르며 "역시 퀸 연아" 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4대륙 선수권 대회, 세계 선수권 대회 등을 휩쓴 데 이어 올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스케이팅 합계 228.56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피겨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더타임스 김혜림)
김혜림 기자 기자 therecord@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