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부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의 부탁을 받고 사건 축소 로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부산 해운대경찰서 소속 이아무개(57)경위에 대해 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경위는 지난해 7월 경기도 일산에서 가짜 비아그라를 팔다 경찰의 추적을 받던 최아무개 씨로부터 불구속될수 있도록 힘을 써 달라는 부탁과 함께 1500만원을 받은 혐의이다 경찰은 지난 1일 징계위원회를 통해 이 경위를 파면했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