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아 부부 세금 20만원 없어 집 압규

  • 등록 2010.04.18 07: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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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에 차남 전재용씨와 탤런트 박상아씨 부부가 재산세 168달러94센트(한화 약 20만원)를 내지 않아 미국 캘리포니아 뉴포트비치에 있는 집을 "압류"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한편,전두환 전 대통령은 2003년 자신의 재산은 29만1000원밖에 없다며 미납추징금 1891억원을 내지 못하겠다고 떼를 써 국민들에게 큰 웃음을 준 적 있고, "전재용-박상아" 부부가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구입한 주택의 재산세를 일부 미납해 카운티 정부가 이 집을 압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2003년 5월 12일 미국에서 결혼한 두 사람은 2005년 박상아씨 이름으로 뉴포트비치에 주택을 구입했다. 이 과정에서 박씨는 결혼 사실을 숨기고 미혼이라고 신분을 속여 당시 전두환 비자금 조사로 전재용씨의 재산까지 차압될 것을 우려해 이를 차단하기 위해서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더타임스정병근
정병근 기자 기자 fkhunter@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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