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회의원 김한선, (사)녹색전국연합 회장으로 선출

  • 등록 2010.06.23 13: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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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전국연합 임시총회 및 창립 12주년 기념행사

 
▲ 신촌 거구장에서열린 (사) 전국녹색연합이 12주년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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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녹색전국연합은 6월 22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신수동 거구장에서 창립 12주년을 맞아 임시 총회 겸 기념식을 가졌다. 각계 인사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김한선 전 11대 국회의원이 새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사)녹색전국연합(구 녹색회)은 1998년 박정희 대통령의 자연보호 운동을 계승 발전시키고 국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여 후손들에게 맑고 깨끗한 국토를 물려주고자 창립한 단체로 이날 창립 12주년을 맞았다.

(사)녹색전국연합은 2009년 10월 16일 환경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받고 활동해오던 중 박준홍 전 회장이 지난 4월 "친박연합"이란 정당창당과 함께 그 대표로 선출되어 회장직을 사퇴하게 되었다.

김한선 회장은 앞으로 "녹색전국연합"을 이사회 중심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히고 조직을 재정비해서 시도지부 확장은 물론,시 군 구 지회까지 구성해서 조직을 확대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녹색전국연합" 12주년 창립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3선 구청장 출신 국회 김충환의원도 녹색전국연합의 발전을 위해 적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이전회장인 박준홍 친박연합 박준홍 대표는 이날 다른 일정으로 직접 참석은 하지 못했지만 김한선 신임회장님이 맡은 무거운 짐을 여러 동지들이 힘을 합해 덜어 드리도록 하자는 요지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박전회장은 "녹색전국연합" 고문으로 추대되었다 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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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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