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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삼척유리특성화사업단, 석탄폐석활용 유리 특허출원

컬러유리원료, 발포유리 등 2건의 특허출원
24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리빙디자인페어 참가

 
ⓒ 더타임즈 김우진
[더타임스 김우진 기자] 세계최초로 유리질 석탄폐석을 활용하여 유리제품 연구, 개발을 진행중인 삼척유리특성화사업단(단장 김정국/강원대 삼척캠퍼스 교수)에서는 컬러유리원료(특허출원10-2010-0104951)와 발포유리(특허출원 10-2010-0135908) 개발을 완료하고 두 건의 특허를 출원하였다. 폐광지역인 삼척시 도계읍에서 나오는 석탄폐석을 활용해 유리 제품을 개발하여 환경을 보존하는 녹생성장산업으로 각광받았던 삼척유리특성화사업단은 이번 특허 출원으로 국내 유리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게 되었다.

이번에 특허를 출원한 컬러유리 원료는 천연광물인 석탄폐석을 사용하여 내츄럴 컬러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기존 착색제를 사용한 인공 색상은 둔탁하고 눈이 쉽게 피로해진 반면에 특허를 받은 컬러유리원료는 빛의 산란현상이 적어 색이 부드럽고 눈이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컬러유리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으로는 블랙톤을 띄는 쉘활용 유리제품과 그린 & 블랙톤을 띄는 사암활용 유리제품 등이 있다.

또한, 강원도와 삼척시의 지원으로 강원대학교와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이 공동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발포유리는 자연원료인 석탄폐석을 제조원료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환경호르몬이 없고, 음이온을 발생시켜 건강에 도움을 준다. 더욱이 버려지는 석탄폐석을 재활용하기 때문에 기존제품대비 제조비용이 약 30%정도 절감된다. 이 제품은 난연성도 강해 화재방지에 도움을 주는 단열재로 가공되어 건축용 자재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 더타임즈 김우진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의 임태영 박사는 “기존 탄광에서 채굴된 암석 중 석탄으로 쓰인 것이 10%에 불과했던 이유는 암석 성분 안에 중량의 반 이상의 탄소가 함유되어야 연료로 사용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연소성이 강한 무연탄 외의 암석은 모두 버려졌지만 석탄폐석에 함유된 철과 흑연은 자연컬러로 되살아 나서 건축자재, 예술품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 사업의 활성화로 천연재료 활용에 더욱 관심이 많아지고, 국내유리산업 성장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삼척유리특성화사업단에서는 석탄폐석을 활용하여 △소성벽돌 △유리타일 등의 제품개발을 완료하였고, ‘길여울’이란 브랜드로 △액세서리 △유리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출시하여 향후 온라인쇼핑몰(www.dokyeglass.com)과 액세서리 전문유통업체인 ‘크리스피아’의 유통망을 활용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삼척유리특성화사업단의 다양한 유리제품들은 3월24일(목)부터 3월28일(월)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1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도 참가해 관련업계와 전문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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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