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여연대는 15일, “3월 14일 저녁 국민의힘이 5.18 왜곡과 전두환 미화 등의 망언을 한 대구 중·남구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였다. 만시지탄이지만 잘한 결정”이라고 지지했다. 그러면서 “ 진작에 단호하게 해야 할 조치를 좌고우면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유권자들의 심정은 불편하지 않을 수 없다. 사소한 실수도 아니고 민주주의 역사를 왜곡하고 퇴행적 시대 인식을 가진 후보라는 것이 명백하였음에도 뒤늦게 조치한 것은 시대정신과 국민 눈높이보다 유불리를 따지는 얄팍한 계산법 때문이라는 점 국민이 모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리고 “비록 도태우 후보의 공천은 취소되었지만 이와 같은 행태가 반복되면 안 된다. 정당들의 후보 검증에 부실함이 있고, 각 정당의 후보 공천은 개혁공천과는 거리가 멀다. 남은 후보 중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있는 후보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우려했다 . 대구참여연대는 “각 정당은 남은 후보 중에서도 몰역사적 사고와 퇴행적 시대 인식, 반인권적 언행을 한 후보를 제대로 가리고 단호하게 조치해야 한다. 여론을 간 보며 선거의 유불리만 따지지 말고 원칙과 상식, 시대정신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제39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이하 대구베키)’가 7일(목) 막을 올렸다.엑스코와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구베키는 10일(일)까지 나흘간 엑스코 서관 1홀, 2홀에서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150여개사와 함께 최신 제품과 교육정보를 소개한다.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는 7일(목) 진행되는 영유아 걷기 대회 ‘컴온베이비’와 임신육아교실을 시작으로, 영유아 무료수면교육 등 세미나와 무대프로그램이 9일(토)까지 이어져 즐거움과 유익함을 더하였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엑스코 동관에서는 대구·경북 대표 건축박람회인 ‘제24회 대구건축박람회’가 동시 개최되어 엑스코 전관에서 관람객들이 풍성한 주말을 즐길 수 있다. 대구베이비&키즈페어와 대구건축박람회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금)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3·1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장기간 지속된 경제불황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대구의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시립교향악단의 현악 9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축하공연인 창작뮤지컬 ‘광야에서 봄을 노래하라’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시를 쓰고 태극기를 흔들고 총을 들었던 이상화와 이육사, 이들과 함께 조국을 위해 몸 던져 싸웠던 의인들을 가슴속에 기리는 이야기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다. 제105년 3·1절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교육감,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가 있으며,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장, 보훈단체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녹색정의당 대구시당은2월 29일(목) 오전11시 대구시청(동인청사) 앞에서 의사 집단진료거부사태 해결을 위한 녹색정의당 '3대 해법' 제안 기자회견을 하고 의사 집단진료거부사태 해결을 위한 녹색정의당 ‘3대 해법’을 제안했다. 해법으로 녹색정의당은 △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참여 공론화위원회’ 구성 △ 지역공공의대 설립, 공공병원 확충, 혼합의료 금지 등 지역필수의료 강화 △ 의사 집단진료거부 환자안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 공공의료자원 확충,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한 제2대구의료원 설립사업 재추진을 제안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9일 ‘2024년 남구 평생학습관 문해학당’을 개강하였다.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사회·경제적 이유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주민의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위한「문해학당」을 19일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개강하였다. 2024년 문해학당은 12월 13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주 3회, 11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개강을 기다려온 기존 학습자들과 신규 발굴 학습자 6명을 포함한 평균연령 70대 26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 및 생활 기초상식교육뿐만 아니라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안전, 금융, 디지털 등 생활문해교육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남구청은 시화전 및 백일장대회 개최를 통해 성과 공유와 더불어 학습자들의 성취감 고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자 하며, 잠재된 신규 학습자 발굴 및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 등 신규 학습 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해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문해학당에 참여하신 어르신 중 한 분은 “처음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을 땐 두렵고 걱정이 앞섰지만 배울수록 자신감이 생긴다.”“나중엔 검정고시반에 도전해서 꼭 졸업장을 취득하고 싶다.”며 학습에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칠곡 농업기술센터 내 영메이커스*(Young-Makers)에서 도와 시군 인구정책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인구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칠곡군 영메이커스(Young-Makers) 조성사업 ▸공 모 명 : 지역 유휴자원 활용 공모사업(2022년) ▸사업기간 : 2022. 4. ∼ 2023. 12. ▸사 업 비 : 1,100백만원(도비 500백만원, 군비 600백만원) ▸주요내용 : 유휴 창고(500.4㎡)를 활용한 청년농업인 거점시설 구축 이번 워크숍은 저출생·고령화로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경북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와 시군이 머리를 맞대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인구는 전년 대비 4만 6천 명이 급감하였으며 지난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2만 2천 명이 최종 감소했다. 이 중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사망인구가 출생인구보다 많아짐에 따라 자연감소되는 인구는 1만 5천명에 달하며, 이는 소규모의 군(郡) 단위 하나가 매년 사라지는 것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밝은내일 IL종합지원센터는 7일 오후 6시 서울 행안부장관 자택 앞에서 집회를 갖고 현장에 맞지 않는 보탬e시스템을 강요하여 단체들을 괴롭힌다며 행안부장관를 규탄했다. 밝은내일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부터 전면적으로 지방보조금을 지원받는 기관이나 단체는 보탬e시스템을 통해 보조금을 교부받고 집행하고 정산하도록 지자체에 통보했고 그로 인해 대구시에서도 모든 지방보조금사업은 보탬e를 사용하게 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관은 보탬e를 사용안해도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밝은내일 처럼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자립생활주택을 운영하는 단체는 사회복지시설이 아니다보니 대구시에서는 보탬e를 사용하라고 했는데 보탬e의 시스템의 세목이 사회복지시설재무회계규칙의 관항목과 달라서 결과적으로 기존의 회계프로그램에 입력을 하고 또다시 보탬e에 입력하는 한 번 해도 될 일을 두 번 하게 만들어 현장의 회계담당자들의 업무만 과중시킨 결과를 초래했다고 부당함에 문제 제기를 했다. 밝은내일 최창현대표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사회복지시설이 아니다 보니 보탬e와도 맞지 않고 사회복지시설시스템에도 들어가지 않는 사각지대임이 확인되었다면서 사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김천 평화시장을 방문해 민생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홍성구 김천 부시장, 경상북도 경제산업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치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이나 명절선물 등을 구입했다. 또한, 김천 우리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날이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민들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조금이나마 전달되고,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박종필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비례)은 2일(금) 열린 대구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각종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수도사업본부의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조직진단을 통해 운영 인력의 적재적소 배치 등 상수도 행정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2020년부터 상수도사업본부 정수장에서는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연이은 사고의 원인으로 관계자들의 안전지식 부족, 운영관리의 미숙함 등이 지적됐다”고 언급하면서, “상수도사업본부의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조직진단을 통해 운영 인력이 적절하게 배치됐는지, 조직 구조적인 문제는 없는지 면밀히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상수도 행정은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을 접목해 새로운 운영 모델을 정립해 나가야 할 대전환의 시기를 맞았다. 기후 위기와 급변하는 기술 발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조직체계 정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박 의원은 “상수도 운영 경험이 풍부하고 정수, 수질, 기계, 전기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야말로 반복되는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상수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연휴 기간 동안 무료 개방한다. 대구광역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6개소(8,397면)는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2월 8일(목)부터 개방하고, 구·군 공영주차장과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593개소(29,845면)는 2월 9일(금)부터 2월 12일(월)까지 개방한다. 명절 연휴 기간 중 무료 개방하는 전체 주차장은 679개소 38,242면이고, 교육기관 등 일부 주차장은 무료 개방시간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설 연휴 기간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시민들께서는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붙임 : 설 연휴 주차장 무료개방 현황(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