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은 1월 8일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채취하여 양성 통지된 검체 중 7건이 검체 채취 및 취급 과정의 오류로 인한 위양성으로 판단하였다. 이는 두 기관이 합동 현장조사 결과와 원(原)검체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감염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논의한 결과이다. 1월 8일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자 중 9명이 1월 8일과 9일에 양성으로 통지되었고 이후 무증상의 역학적 연관성이 떨어지는 확진자들이 비슷한 시간대(30분 이내)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체했다는 사실을 1월 10일 인지하고 위양성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양성으로 통보된 9명을 대상으로 1월 10일에서 12일 사이 진행된 검사에서 7명이 24시간 간격으로 시행한 2번의 재검체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따라서 대구시는 1월 12일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의심환자 7명에 대해 위양성 판정을 하고, 즉시 확진자 치료시설에서 퇴원 조치하였으며, 7명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이던 사람들도 모두 격리해제 조치하였다. 음성으로 판정된 7명은 퇴원 후 14일 동안 자가격리 예정이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작년 12월 김승원 국회의원(민주당 수원시갑)이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만화계가 분노하고 있다. 만화계와 부천시는 그간의 만화인들의 노력과 성과를 무시하고 현실을 도외시한 김승원 의원의 발의라면서 강력히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김승원 의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산하에 만화산업의 진흥, 육성을 전담하는 부설 기관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작년에 대표 발의했다. 이에 만화계 관련 협회 및 단체들은 성명서를 내고 현실을 무시한 졸속 발의라면서 개정안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 [ 문화산업진흥법 개정안을 철회하고, 만화계와 소통하라! ] 지난해 12월 16일 김승원 의원의 문화산업진흥법 개정 발의를 보고 만화계 협, 단체, 기관 등 관련 분야 종사자들은 황당함을 느끼고 있다. 제안이유에 거론된 한국만화진흥원은 물론 만화계와 부천시 등 주요 당사자 어디와도 의논한 바 없이 중요한 법안 개정 발의가 진행되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김승원 의원의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직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8일 오후1시 40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이낙연 당대표가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협력의원단 온라인 출범식’이 열렸다. 협력의원단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원외지역을 연결하여 지역의 현안이나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협력하는 제도로 지난해 대구경북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이낙연 대표가 약속한 바 있다. 이낙연 당대표는 이 자리에서“이번 협력의원단에는 122분의 의원님들이 참여해 주셔서 어떤 지역은 두 분, 세 분이 겹쳐서 협력을 해드리겠다는 곳도 계신다. 대단히 활발한 출발을 하게 됐다. 책임 맡은 지역위원회를 내실 있는 조직으로 만들고 우리 당의 전국정당화와 차기 정권 재창출의 뜻을 이뤄내야한다.”고 강조하면서“서로 한 몸처럼 잘 협력해서 활발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 했다. 한편 대구지역 협력의원단 구성은 ▲중구남구(지역위원장 최창희)-신동근(인천 서구을), 김민석(서울 영등포구을), 윤후덕(경기 파주시갑) ▲동구갑(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신효철)-박주민(서울 은평구갑) ▲동구을(지역위원장 이승천)-이재정(경기 안양시동안구을), 김교흥(인천 서구갑) ▲서구(지역위원장 윤선진)-노웅래(서울 마포구갑), 양기대(경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통보된 상주 BTJ열방센터 153명 중 타 지역 이관자 8명을 제외한 145명 중 어제 추가 검사자 4명으로 현재 56명(38.6%)의 검사를 완료(양성 4, 음성 52, 양성률 7.1%)하여 미검사자 89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그러나 미검사자 대부분이 방문 사실을 부인하고 휴대폰 번호 도용을 주장할 뿐만 아니라 수신 정지 등 연락이 되지 않고 있어 진단검사 진행에 어려움이 많다고 8일 밝혔다. * 미방문 진술, 수신 정지, 연락 두절, 검사 예정 및 진행 중, 검사 거부 등 미검사자에 대한 대책으로 - 대구시는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중 진단검사 미검사자에 대한 신속한 진단검사가 이행될 수 있도록 지정된 전담 공무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원 확인자에 대해서는 자택 방문 등을 통해 검사를 독려하고 계속 진단검사 불이행 시에는 경찰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위치추적을 통한 소재지 파악 등 강력한 수단 동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명령 위반으로 지역사회 감염전파를 초래하는 경우, 형사 고발 조치할 뿐만 아니라, 확진으로 인한 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국회에서 8일 제정되자 정의당 대구시당은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21대 국회 정의당 1호 법안으로, 이 법을 최초 발의했던 고 노회찬의원의 뜻을 이어 강은미 원내대표가 지난해 6월 대표발의했다면서 70%가 넘는 국민들이 찬성하는 법안임에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의해 부족하고 허점투성이로 통과되어 유감이라고 밝혔다. 또, 각고의 노력이 있었지만 결국 법 취지를 온전히 담지 못했다. 법 제정에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들께 송구하다고 말헀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은 목숨 건 단식을 한 유가족과 지지해주신 국민이 있어 가능했던 성과”라고 평가하고 정의당 대구시당은 대한민국이 산재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벗을 때까지 노력할 것이라면서 ‘갔다 올게’라는 인사가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인사가 되지 않도록 보완입법 등 대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 24일 이후 지속적으로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대면 예배를 강행하고 있는 331개소를 중점적으로 검검하고 방역수칙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과태료 처분을 하고 집합금지 또는 운영중단 명령 조치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채홍호 대구시부시장은 1월 4일 부터 방역대책 강화로 카페는 매장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고 테이크 아웃만 허용된 반면 24 시간 편의점등은 종전과 같이 허용된 것에 대해 관련 업주들의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불만의 목소리에 “특별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전국적으로 공통 방역 지침이다. 대구만의 방역 지침이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시청 관계자는 편의점까지 규제할 경우 시민들의 불편이 크지 않겠냐며 우려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0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를 통해 2021년도 취약계층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지원과 대구시와 8개 구·군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자는 대구시에 주소를 둔 만 5세부터 18세(출생년도 2003~2016년)까지의 유·청소년 취약계층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과 범죄피해 가정 유·청소년이 해당된다. 선정순위에 따라 확정된 선정자는 1인당 월 8만원 범위 내 스포츠강좌 수강료(연간 8개월 이상)를 지원받는다. 다만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저소득층 체육인재 장학지원사업 수혜자는 중복지원이 제한되나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를 통한 온라인신청을 권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주민등록상 관할 구·군(읍·면·동)에서 서면신청도 가능하다. 이용가능 시설은 사설 및 공공체육시설에서 모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열악한 지역 섬유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 유일의 섬유정보 포털사이트 ‘텍스토피아(textopia.or.kr)’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텍스토피아의 주요 메뉴는 산업·통계, 기술마당, 자료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섬유특화 기술정보 및 트렌드 정보 구축 발신, 관련 정보검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술정보에는 국내외 기술도서나 섬유 관련 정기간행물에서 발췌한 번역 자료와 섬유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섬유특화 정보(친환경, 방역 및 산업용 섬유 등)등을 등록해 제공하고 있다. 2020년에는 96건을 신규로 등록하였으며 1,427회의 조회 수를 보여 지역 섬유기업에서 활용도가 높고, 호응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지난해 사이트의 신규 개편을 통해 기능을 강화했다. 기업에 제공되는 정보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외부 섬유 관련 정보검색 서비스(라이브 스텝스)를 확대 개편했다. 이 서비스는 한국학술정보 등 국내외 50여 개의 정보 DB 기관이 등록되어 있으며 연간 검색 건수가 58,298건 정도(2020년 기준)로 기업 활용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모바일 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에서는 2021년 연초 코로나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지역내 중점관리시설 43,782개소, 일반관리시설 5,454개소, 종교시설 2,202개소, 컨택센터 68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69,623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불특정 다수의 감염위험도가 높은 중점관리시설에 대해서는 대구시, 구․군, 경찰, 민간(외식업중앙회 등 유관단체)이 참여하는「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매일 주․야간으로 영업시간 외 영업, 마스크 쓰기 준수 등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시와 경찰로 구성된 「불법영업 감시 기동대응팀」을 구성하여 심야시간 유흥시설과 홀덤펍 등 집합금지 업소 및 방역수칙 위반 우려 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연초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집중적인 방역 점검을 위하여 부서별 가용인력․역량을 총동원하여 지정업소를 책임 관리하도록 부서별 책임관리제를 실시하고 구․군별 밀집 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관리지역을 지정해 체계적인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위반업소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적용하여 집합금지 위반은 고발조치, 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0년 청년센터 프로그램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2차례 사전 현장 모니터링 검증 후 1차 서면심사, 2차 비대면 화상평가를 통한 청년 프로그램의 충실성과 다양성 등 지난 한해 사업운영 성과 평가에서 대구 동구청이 기초 지자체 유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동구 안심로16길 51에 위치한 동구 청년센터는 청년정책을 수혜 받은 청년이 직접 또래 청년에게 정책을 전달하는 「청년정책 홍보단」, 장기간 취업활동으로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는 「청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HOW ARE YOU?」, 치열한 경쟁 및 고용악조건으로 인해 스스로 사회와 단절한 청년들을 다시 사회로 인도하는 「취업 취약청년 발굴지원 CHEER UP!」, 청년과 지역 유관기관의 연계협력을 통해 청년 고용 및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업 등 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다양한 꿈을 실현하는 핵심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지역특색에 맞는 청년 정책 사업 및 교육지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다. 배기철 동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