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 삼남동 근대 한옥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산시 삼남동에 위치한 <경산 삼남동 근대 한옥>이 19일 경상북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경산 삼남동 근대한옥>은 1910년대 이후 건립된 주택으로 안채와 사랑채, 대문채와 창고 등 모두 4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는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한옥 카페로 활용되고 있다. 리모델링 과정에서 창고를 제외한 안채와 사랑채 그리고 대문채에서 건축연대를 확인할 수 있는 상량문이 발견되었으며, 그에 따라 전문가의 고증과 자문을 거쳐 체계적인 정비와 복원를 완료하고 등록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하였다. 상량문에 따르면, 이 한옥은 1915년 대문채를 시작으로 1918년 안채, 1936년 이후 사랑채와 창고가 차례로 건립되었다. 초기 건물인 대문채와 안채는 전통 한옥의 기본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유리와 붉은 벽돌 등 신재료를 부분적으로 사용하고 정지 상부 굴뚝을 설치하는 등 근대적 요소를 수용한 모습을 보인다. 반면, 20여 년 후 건립된 사랑채는 실내 욕실과 화장실, 장마루 복도, 다다미방과 도코노마 등 근대 일본식 주택 양식이 반영된 공간 구성을 갖추고
-영 아트 페스타 & 안·녕·해 아트마켓 오픈식 - 청년 예술인들이 펼치는 문화·예술의 축제 ‘영 아트 페스타 & 안·녕·해 아트마켓’이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영덕군 영해면 근대역사문화거리와 예주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발된 청년 예술인들에게 영해면을 기반으로 작품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선발된 10명의 청년 예술인은 영해 근대역사문화거리와 골목을 배경으로 전시형 게임과 오디오극을 기획하고, 주민들과의 밀착한 만남을 통해 ‘영해생활기록소’와 같은 공연, 회화, 영상을 완성하는 등 지역이 가진 고유한 장소성과 역사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세계를 선보이게 된다. 행사 첫날인 26일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윤여성 작가의 설치 퍼포먼스 ‘파도친다’, 최해인 작가의 오디오극 ‘우담바라’가 26일과 27일 이틀간 관객들을 맞이하고, 이밖에 최차영, 임산하, 홍혜원 작가의 전시가 거리 곳곳의 공간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피날레인 28일에는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영상제가 열릴 예정으로, 김수민·김
포항시는 27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경상북도, 안동시, 의성군과 함께 독일 프라운호퍼 생체의공학 연구소(IBMT)와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이브리드 마이크로시스템 기술 개발 협력과 재생의학 분야 국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하이브리드 마이크로시스템 기술은 생체 조직과 미세 센서를 통합한 시스템으로, 향후 포항 지역 국가연구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연구개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협약 체결 이후 프라운호퍼 연구소 관계자들은 포항의 첨단 바이오 연구시설을 방문했다. 이들은 포항가속기연구소와 세포막단백질연구소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포스텍 및 한동대학교 등 연구진과 향후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이 포항 바이오·의공학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재생의료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바이오·의공학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라운호퍼 생체의공학 연구소(IBMT)는 1987년 설립된 독일 연구기관으로, 생체의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 시장 권한대행은 26일 오전 11시, 임기근 기획재정부 차관 주재로 열린 중앙·지방 재정전략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과 지방 간 재정 협력 강화를 모색하고, 각 지역의 핵심 현안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권한대행은 대구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로 ▲5극3특 산업통상자원부 성장엔진산업과 관련한 대구시 산업의 조속한 선정 및 국비 지원 ▲통합지방정부에 대한 구체적·선제적 재정지원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건설에 따른 금융비용 지원 ▲지역거점 AX 혁신기술개발 사업의 총사업비 최대 반영 등을 제시했다. 특히 5극3특 정책과 연계한 산업 선정과 재정 지원, 통합지방정부 출범에 대비한 재정 기반 마련, 민·군 통합공항 건설에 따른 재정부담 완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번 협의회에서 건의한 사업들은 대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국가균형발전에 중요한 과제”라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국비 확보와 제도적 지원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26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민선8기 4차년도 제3차 공동회장단회의를 열고 『5극3특 시대 자치분권 강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건의문을 통해 “수도권 집중을 극복하고 지역 주도의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으로 제시된 ‘5극3특’ 균형성장 정책의 성패는 기초지방정부의 권한과 재정 확충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자치분권의 새로운 이정표로 제시하며, 지역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더 강화된 지방분권, 더 확대된 지방재정”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건의했다. 권한 이양·지방교부세 확충 등 제도 개선 촉구이번 공동건의문에는 △권한 이양을 통한 기초지방정부 지방분권 강화 △지방교부세 확충 및 보통교부세의 자치구 직접 교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 △국가균형성장 계획 및 정책 수립 과정에서 기초지방정부 협의 의무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의회는 기초지방정부가 정책 집행의 최일선에 있는 만큼, 실질적인 권한과 재정 기반이 확보돼야 국가균형성장 전략이 효과를 거둘 수 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상길 전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26일 대구 북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북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 24일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북구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한 이 예비후보는 이날 등록을 마친 뒤 “단순한 관리형 구청장이 아니라, 준비된 역량으로 성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예비후보 등록은 북구 중심 시대를 여는 실질적인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39년 경력의 검증된 해결사’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중앙정부 근무, 엑스코 사장 등을 역임하며 공공과 민간을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북구의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에 북구의 미래를 바꿀 ‘5대 핵심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행 준비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은 △로봇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금호강 국가정원 추진을 통한 친환경 명품 도시 조성 △50사단 후적지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중앙정부 및 대구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예산 확보 △구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27일 대구 방문을 앞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대구경북통합특별법의 2월 임시국회 내 처리를 민주당 당론으로 확정할 것을 촉구했다. 주 부의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 대표의 이번 대구 방문이 보여주기식 행보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대구에 발을 딛기 전 통합특별법 통과를 당론으로 확정하고 시도민에게 확실한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방문이 500만 시도민의 염원에 화답하는 책임 있는 발걸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TK통합특별법을 다른 민생·쟁점 법안과 연계해 이른바 ‘패키지’로 상정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주 부의장은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법안을 거대 여당의 입법 일정에 맞춘 부속품처럼 취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TK특별법을 다른 민생·쟁점 법안과 함께 묶어 처리하는 방안을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주 부의장은 “특별법을 쟁점 법안 강행 처리의 지렛대로 삼는 행태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법안 처리가 보류된 배경으로 거론된 대구시의회의 반대 성명과 관련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은 2월 25일 오전 10시 지역발전 인재 영입 환영식을 열고 젊은 인재 2명을 영입했다. 장동혁 당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우리당의 새 식구가 되신 젊은 인재 두 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우리당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지역과 나라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두 인재에게 당 상징색 점퍼를 직접 입혀주고 ‘시크릿박스’를 전달했다. 그는 “그 안에는 두 분을 향한 당원과 국민의 기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 당에 올바로 전달하고, 동시에 우리당의 가치와 철학을 국민께 분명히 알리는 쌍방향 소통의 최일선에 두 분이 있다”며 “국민의 삶을 위기에서 구해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열어갈 책임을 당과 함께 짊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현재의 국가 상황에 대해 “경제는 불안하고 외교는 흔들리고 안보는 위태롭다”며 “고물가·고환율·부동산 직격탄에 민생은 벼랑 끝”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국민들께서 우리당에 선뜻 마음을 주고 계시지 않은 것도 엄연한 현실”이라며 “우리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재 영입과 관련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일평화포럼은 민홍철·김영배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이재명 정부 대일외교의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추진된 대일외교의 기조와 성과를 점검하고,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속에서 향후 한일관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일관계를 동아시아의 ‘공공재’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방향과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외교적 접근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점이 주목된다. 공동주최자인 김영배 국회의원은 “세계 무역질서가 빠르게 재편되는 시기에 일본과의 협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일 셔틀외교를 바탕으로 한 협력 강화는 우리 국익과 동북아 공동 번영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그간의 외교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일평화포럼 대표 이수훈은 “이재명 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는 불안정한 국제질서 속에서 협력적 한일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균형 잡힌 접근을 이어가고 있다”며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지향적 협력의 틀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논의가
영천시는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 개교를 앞둔 영천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최초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모델의 성공적인 출발을 독려하고, 막바지 개교 준비 상황과 교육 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정식 지정된 영천고는 올해부터 남녀공학으로 운영되며, 전국단위 군인자녀 66명, 일반자녀(경북, 영천) 72명과 정원외 모집 학생을 포함한 144명의 신입생을 성공적으로 모집해 3월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천고는 전교생 기숙사 운영을 기반으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공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유일의 과학 중점고로서 방과후 교과프로그램, 주말 특기적성 활동, 방학 집중캠프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사관학교 진학을 위한 사관스쿨을 비롯해 국제교류, 리더십 아카데미, 교과 융합 프로젝트, 학생 주도 토론회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기간 동안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각 1억원의 재정지원과 특목고·자사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부여받아 학생들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며, 국방부와 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