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 서비스 개선과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건축행정 건실화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포항의 도시 정체성을 반영한 건축문화 확산과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추진하는 이번 대책은 인허가, 정책·규제혁신, 디자인, 안전 4개 분야로 나눠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인허가 분야에서는 지난해 경북도 내 최초로 제작한 건축 인허가 매뉴얼을 상시 보완·확장해 배부하고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업무의 통일성과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필요시 관련 위원회를 통합 심의해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지역 산업 기반과 직결된 공장 건축물에 대해서는 ‘공장 신속 인허가 처리제’를 내실 있게 운영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책 및 규제혁신 분야에서는 오는 10월 시민, 건축전문가, 학생, 어린이 등이 참여하는 건축문화제를 열어 포항 건축의 정체성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건축정책 및 규제완화를 위한 대토론회도 함께 개최해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건축사회 등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하는 체감형 규제혁신을 추진한다. 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지난 2월 6일 열린 대한사격연맹 정기표창에서 총 7개의 표창을 수상하며 국내 최정상급 사격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표창은 2025년도 한 해 동안 각종 대회에서 거둔 성과와 한국신기록 경신 등 뛰어난 실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팀은 최고 영예인 최우수단체 표창을 받으며 시즌 내내 이어진 우수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꾸준한 기록 경신과 안정적인 팀 운영, 지도진과 선수단의 유기적인 호흡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성과로 분석된다. 김란아 코치는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운영과 선수단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지도자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여자 10m 공기소총 부문에서 단체 2회, 개인 2회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며 한국신기록 표창 4개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권은지 선수는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한 활약으로 팀 성적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선수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당시 전지훈련 중으로 정기표창에 참석하지 못하고 일정을 마친 뒤 표창을 전달받았으며, 훈련과 대회 준비에 매진하는 가운데 값진 결실을 확인하게 됐다. 최우수단체 표창을 비롯해 지도자, 한국신기록, 우수선수 표창까지 총 7개의 표
영덕군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6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13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항목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로, 총 6억 6,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상 차량은 관내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되고, 소유자(공동명의 포함)의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4·5등급(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경유차와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약 217대다. 이중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은 관내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5등급 경유차 4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은 관내 6개월 이상 등록된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18대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엔진 교체 사업은 예산 소진까지 선착순으로 전액이 지원되며, 취득세·등록면허세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지방세가 부과되면 자부담이 발생한다. 신청은 인터넷, 등기,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영덕군 환경위생과(☎730-6559)로 문의하면 된다. 김신규 환경위생과장은 “5등급 조기 폐차와 배출가스저감장치의 보
- 주낙영 경주시장 - 주낙영 경주시장이 설 명절 연휴 이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복지·경제·농업·안전·원자력 등 전 분야에 걸친 2월 주요업무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우선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2026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1인당 10만 원)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1인당 30만 원) 지원사업이 3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기초생계급여는 보장기준 완화에 따라 수혜 대상이 확대된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총 623억 6,500만 원이 투입되며, 청년 근로소득 공제 확대 등으로 민생안정 기반을 강화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사업’과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이 추진된다. 아이보듬 사업은 출산 소상공인에게 최대 6개월간 월 200만 원 한도로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며, 특례보증은 보증규모 360억 원으로 운영되며, 시는 이차보전 23억5,000만 원을 포함해 총 38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역 미래 전략사업도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1호기 유치와 관련해 시는 3월 말까지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고, 주민설명회와 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지난 22일 오후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첫 저서 『주호영의 시간, 그리고 선택』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열고 시민들과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시작 전부터 700여 석 객석이 가득 찼으며, 로비에는 방명록 작성과 도서 구매, 사진 촬영을 기다리는 인파가 길게 줄을 섰다. 이번 북콘서트는 형식적 절차를 최소화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영상에서는 주 부의장의 22년 정치 여정을 압축적으로 소개했고, 이어 주요 인사들의 축사와 대담이 이어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해박한 지식과 설득의 지혜를 갖춘 인물”이라며 “앞으로 더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정부와의 협상에서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성과를 내는 사람”이라며 “TK 통합 이후 중앙정부와 협상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도 “한결같은 보수의 가치”를 강조하며 힘을 보탰다. 주 부의장은 인사말에서 “출간을 두고 고민이 컸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인의 출판기념회가 자화자찬으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후배들에게 남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5회를 맞은 대구마라톤이 2월 22일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코스 재정비와 운영 고도화를 바탕으로 여자부 대회 신기록과 남자부 사상 첫 2연패가 동시에 나오며 대회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남자부, 게브리엘 제럴드 게이 2연패남자부에서는 탄자니아의 '게브리엘 제럴드 게이'가 2시간 8분 11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결승선까지 이어진 치열한 접전 끝에 2위와 단 1초 차로 가장 먼저 골인하며 대회 최초 2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국내 선수 가운데서는 이동진(대구광역시청)이 2시간 20분 43초로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 릴리안 카사이트 렌제룩 대회 신기록여자부에서는 케냐의 '릴리안 카사이트 렌제룩' 이 2시간 19분 35초로 정상에 올랐다. 하프마라톤 세계랭킹 3위인 렌제룩은 첫 풀코스 도전에서 기존 대회 기록을 1분 30초가량 단축하며 새로운 대회 기록을 수립했다. 국내 여자부에서는 최정윤(충남도청)이 2시간 32분 35초로 국내 우승을 거머쥐었다. 시민 응원·체험 행사 어우러진 도심 축제이번 대회에는 DJ 응원카와 24개 팀, 700여 명의 시민 응원단이 참여해 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성태 전 대구광역시의원이 20일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달서구의회 재선 의원(6~7대)과 대구광역시의회 의원(8대)을 지냈다. 달서구(을) 지역위원장을 10여 년간 맡아 지역 현안을 다뤄온 점을 강조하며 자신을 ‘현장형 지방자치 전문가’로 소개했다. 그는 이날 “회색에서 녹색의 숲으로, 막힌 도로를 소통의 광장으로 바꾸겠다”며 ‘문화가 꽃피는 달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도시 공간 혁신과 문화·복지 정책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사람 중심 녹색도시 전환… 대형 공간혁신 구상김 예비후보는 도시 구조 개편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3대 토목·문화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상화로 지하화(2027년 예정) 시점에 맞춰 지상부를 ‘진천천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생태 복원과 함께 버스킹·휴식·체육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두류공원과 이월드 사이 도로를 지하화해 신청사와 연결되는 ‘자동차 없는 거리’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 국가정원’ 수준의 대형 문화숲을 완성하겠다고 제안했다. 이를 통해 달서를 대구의 새로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병훈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이 20일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경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박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지금의 경주는 현상 유지에 머무는 ‘관리’의 틀을 넘어, 미래를 설계하는 ‘설계의 경주’로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대한 시점”이라며 “경주의 구조적 한계를 뛰어넘는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평생 경주에서 나고 자라 시민과 동고동락해 온 사람으로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반드시 되살리겠다”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밀착 행정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구도심 내 구 명동의류건물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경주의 미래 비전을 담은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주 이전을 통한 문화행정 중심 재배치 △구 경주역사 부지 활용 및 일상인구 회복을 통한 구도심 생활경제 활성화 △두 달에 한 번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아고라 광장 정치’ 실현 △도심 외곽 친환경 AI·데이터센터 허브 조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도심 철도길을 활용한 예술·공원 결합형 주차장 건립 등이다. 박 예비후보는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동구청 열린마당에서 ‘동구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제철을 맞은 팔공산 친환경 미나리를 비롯해 대구사과, 무농약 딸기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팔공산 미나리는 해발 200m 이상 팔공산 자락의 맑은 공기와 150m 암반 지하수를 활용해 재배되며, 무농약 친환경 공법으로 생산돼 안전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봄 내음 가득한 팔공산 미나리로 활기찬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진상 전 대구광역시 자치행정국장이 대구 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국장은 새로운 변화의 흐름 속에서 북구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고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일 대구 북구 선관위에 등록한 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문에서 다섯 가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그는 ‘경제가 살아나는 활력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대구경북신공항 시대를 대비해 북구를 경제 관문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공항과 30분 이내로 연결되는 산업·물류·관광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각종 후적지와 주변 지역을 미래 성장 거점으로 개발해 투자와 일자리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둘째로 ‘청년이 머물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청년 일자리와 창업, 주거, 문화공간을 확대해 떠나는 북구가 아닌 돌아오는 북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보육 및 교육 지원을 강화해 부모의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셋째로는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 북구’ 실현을 공약했다. 경로당 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