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가 4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남구 대명동 안지랑 곱창골목 일대에서 '2024 안지랑 막페스티벌'(이하 안지랑 막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안지랑 곱창골목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국 5대 음식테마거리 중 하나로,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구의 대표적 관광지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대표적인 음식인 곱창과 막창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최근 불경기로 침체된 상권과 지역민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는 축제 기간 동안 상가번영회 회원 전 업소 막창 메뉴 30% 할인 행사와 축제 기간에 결제한 영수증을 노트북, 스마트워치 등 경품에 도전할 수 있는 복권으로 교환해 주는 스크래치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대구 대표 플리마켓 커뮤니티인 SC플리마켓도 함께 선보인다. 한병춘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안지랑 상인들이 스스로 열심히 준비한 축제"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축제인 만큼 이를 기점으로 상권과 지역에 활기가 생기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5일(월) 오후 2시 30분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3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25년 국비 신청 목표액 4조 7,000억 원을 위해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매달 국비전략 보고회를 개최해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신규사업과 대형 국책사업을 발굴해 왔다 현재 대통령이 지원을 약속해 준 교통인프라 개선과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사업 등을 집중 발굴해 3차 보고회 기준으로 당초 목표액을 초과한 4조 7,113억 원 사업을 발굴했다. 이번 국비전략 보고회는 중앙부처 국비 신청 전(前) 국비 발굴을 위한 최종 점검회의로, 국비사업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 완성도, 국정과제 연계성 등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 교통인프라 개선 위해 대구광역시를 남부 거대경제권의 핵심축으로 만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총 2조 5,768억 원) ▲신공항철도 건설(총 2조 7,382억 원) ▲달빛철도 건설(총 4조 5,158억 원) 등 교통분야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산업구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15일 구청 현관에서 ‘출근길 직원맞이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당신의 청렴한 일상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골드바 모양의 청렴 비누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부정부패를 비누로 씻은 것처럼 깨끗하고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 비누를 사용할 때마다 직원들이 청렴을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청렴한 동구가 되기 위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매월 ‘청렴하DAY’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가 준수해야하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의무에 대한 주제를 재미있는 퀴즈로 풀어가는 이달의 청렴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 제105주년 흥부만세운동 기념식 및 제28회 4.13흥부만세제를 개최했다. 흥부독립정신보존위원회(위원장 이희국)가 주최하고 북면청년회(회장 김민하)가 주관한 이 날 기념식은 1919년 4월 13일 북면 흥부장날,일제에 저항한 순국선열들의 자주 독립운동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시키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손병복 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임승필 군의회 의장, 김재준 도의원,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식전 공연에서부터 기념식, 일제 만행 규탄 만세운동 거리 행진 재연, 십이령바지게놀이 등 기념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희국 흥부독립정신보존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4.13.흥부만세운동 기념식을 통해 후손들이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흥부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여 우리 후손들이 보다 희망차고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포항시가 도시경쟁력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 등 기업 유치에 버금가는 효과가 있는 창고형 대형유통시설 유치에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코스트코 유치, 순풍이 불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4일 코스트코 실무진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포항의 발전 가능성과 입점 환경 등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으며, 오는 4월 말에는 이례적으로 코스트코 대표단이 직접 시청을 방문해 포항시의 입점 여건 등을 살필 예정이라고 했다. 이는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창고형 대형마트 입점을 열망함에 따라 포항시가 수차례 코스트코 본사를 방문해 강한 유치 의지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가운데 얻어낸 성과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도매 할인점인 코스트코는 전세계 14개국 871개 매장을 보유한 세계 3위의 유통업체로,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전국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고, 대부분 수도권과 광역시에 집중돼 있으며 경북에는 아직 매장이 없는 실정이다. 코스트코는 인천 청라점 개점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주도에도 2026년 신규 개점할 예정이다. 코스트코는 국내 연매출액 약 6조 원 정도(점포당 3,000억)의 유통기업으로, 지역 내 입점할 경우 일자리 창출 및 인근지역 소비 유인 등 경제 유발 효과는
'경주시맨발걷기협회 출범식 및 선덕여왕길 벚꽃맨발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북 경주시맨발걷기협회는 보문 숲머리 선덕여왕길 일원에서 주낙영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이진락ㆍ 이경희 시의원 등 내빈과 시민ㆍ관광객 1천여명이 참석 했다. 앞서 시는 시민건강을 위해 명활산성~진평왕릉에 이르는 총 길이 1.8km의 선덕여왕길에 황토 마사토를 이용한 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사계절 내내 걷기 좋은 맨발길로 새롭게 정비했다. 선덕여왕길은 경주시의 둘레길 중 가장 핫한 곳으로 봄철 짧은 벚꽃 엔딩의 아쉬움을 대신 채워주는 겹벚꽃의 명소로도 알려져 있고, 최근 절정이라 상춘객들, 인산인해 다. 특히 맨발걷기가 흙을 밟으며 발바닥을 자극해 건강을 증진시키며 스트레스까지 날려주는 최고의 운동으로 알려지면서 선덕여왕 길을 이용한 사람들의 후기도 각종 SNS를 통해 알려지고 있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산책로이다. 경주시맨발걷기협회 박귀룡 협회장은 “맨발걷기협회가 결성되고 출범될 수 있기까지 여러모로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협회는 경주가 맨발걷기에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어 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그로인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
영천시는 15일 오천 정 씨 휘억 효자공파에서 영천시립박물관에 귀중한 유물을 기증했고,문중 기증은 지난 2월 평산신씨 문중 혼복원의 기증에 이어 2번째 성과이다. 기증 유물은 광해 16년(1614년) 오천 정 씨 선조 정억(鄭嶷)이 효자 칭호를 수여받은 내용이 실린 『세효록』의 목판 20점이다. 『세효록』의 서문, 발문은 정진헌이 작성했으며, 선조 정억 뿐만 아니라 정잠 형제와 그 후손 정효증 등 정 씨 후손의 효행이 기록됐다. 그동안 유물은 정억의 정려각(영천시 화남면 사천리 소재)에 보관·관리되다가 목판 유물의 까다로운 보존 환경관리의 어려움으로 영천시에 무상 기증했고, 이에 시는 15일 문중 대표자들을 초청해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충효 전통의 고장인 우리 영천시에 귀한 유물을 조건 없이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영일 정 씨 선조와 후손들의 효행 기록이 담긴 책판은 정히 보관하고 관리해 내년 개관하는 영천시립박물관에 안전히 이관시키겠다. 또한, 선조들이 지켜낸 ‘효’를 우리 시민들이 기억하고 행할 수 있게 널리 알리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립박물관에 기증·기탁되는 유물은 박물관 개관 전까지 임시 수장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은 13일 오후, 일부 방송에서 언급된 김규완 CBS 논설실장의 “한동훈 위원장 측에서 후보들을 모아 대통령 탈당을 요구하고 의대 증원 문제를 재논의하자는 성명을 내자는 것을 모색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 라고 부인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4월 12일(금)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방문해 원활한 응급실 간 전원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고 근무 중인 상황요원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 지역 응급의료의 전원 관제 역할을 잘 수행해 시민이 안심하고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의 운영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더 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3년도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중앙부처·광역자치단체 등 총 40개 기관의 전년도 도서관 정책 및 실적을 대상으로 종합계획과의 연계성, 이행 충실도,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해 평가한 결과이다. 대구광역시는 ‘내 집 앞 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발굴 및 운영, 공공도서관 이용자 편의성 제고 등 많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용이하게 하고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내 집 앞 도서관’은 도서관과 거리가 먼 지역의 주민들이 도서관 방문 없이 책을 편하게 빌려 볼 수 있는 대구 특화서비스로, 읽고 싶은 책을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집 근처 생활편의시설에 설치된 자동화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현재 ▶이마트 반야월점 ▶CGV 연경점 ▶메가박스 이시아점 3곳에서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공공도서관 정보자원을 하나로 통합하는 ‘대구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