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다온)가 최근 동구 신서근린공원 일대에서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맞춤형 거리 상담’을 실시했다 ‘대구지역 청소년쉼터 및 청소년자립지원관 연합 거리상담’은 매년 총 6회 이상 연합 거리상담을 진행하여 위기·가정 밖 청소년의 가출을 예방하고, 청소년 체험프로그램과 교육,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쉼터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합 거리 상담은 신학기를 맞이하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새학기 뜻깊은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고민상담, 복지정보 안내, 보호시설 연계 등 청소년 상담서비스와 함께 달걀 깨기, 책갈피 꾸미기, 명언 액자 만들기, 미니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돼, 청소년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연합 거리상담은 대구행복진흥원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이 주관하고 대구시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이용형), 대구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대구광역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구광역시동구학교밖청소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여연대는 15일, “3월 14일 저녁 국민의힘이 5.18 왜곡과 전두환 미화 등의 망언을 한 대구 중·남구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였다. 만시지탄이지만 잘한 결정”이라고 지지했다. 그러면서 “ 진작에 단호하게 해야 할 조치를 좌고우면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유권자들의 심정은 불편하지 않을 수 없다. 사소한 실수도 아니고 민주주의 역사를 왜곡하고 퇴행적 시대 인식을 가진 후보라는 것이 명백하였음에도 뒤늦게 조치한 것은 시대정신과 국민 눈높이보다 유불리를 따지는 얄팍한 계산법 때문이라는 점 국민이 모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리고 “비록 도태우 후보의 공천은 취소되었지만 이와 같은 행태가 반복되면 안 된다. 정당들의 후보 검증에 부실함이 있고, 각 정당의 후보 공천은 개혁공천과는 거리가 멀다. 남은 후보 중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있는 후보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우려했다 . 대구참여연대는 “각 정당은 남은 후보 중에서도 몰역사적 사고와 퇴행적 시대 인식, 반인권적 언행을 한 후보를 제대로 가리고 단호하게 조치해야 한다. 여론을 간 보며 선거의 유불리만 따지지 말고 원칙과 상식, 시대정신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 최초로 QR고지서 제작 및 사유지 내 금연구역 지정으로 상습흡연구역의 민원 건수와 간접 흡연 노출률을 크게 감소시켜 흡연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이 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직원 설문조사를 통한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확대해 구성원들의 적극행정 참여도를 증대시키고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구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제39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이하 대구베키)’가 7일(목) 막을 올렸다.엑스코와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구베키는 10일(일)까지 나흘간 엑스코 서관 1홀, 2홀에서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150여개사와 함께 최신 제품과 교육정보를 소개한다.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는 7일(목) 진행되는 영유아 걷기 대회 ‘컴온베이비’와 임신육아교실을 시작으로, 영유아 무료수면교육 등 세미나와 무대프로그램이 9일(토)까지 이어져 즐거움과 유익함을 더하였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엑스코 동관에서는 대구·경북 대표 건축박람회인 ‘제24회 대구건축박람회’가 동시 개최되어 엑스코 전관에서 관람객들이 풍성한 주말을 즐길 수 있다. 대구베이비&키즈페어와 대구건축박람회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오는 7일 달성군 다사읍 소재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개소한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외국인근로자 지역 정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연간 2억 원 한도로 3년간 국비를 지원받는다. 새롭게 개소되는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고충상담 및 행정·통역지원 △한국어, 정보화, 법률 등 생활적응 관련 교육, 다양한 문화체험행사 운영 등 외국인근로자가 체류함에 있어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같은 지원기관 및 의료·법률 등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외국인근로자 대상 지원사업을 발굴·지원하는 등 향후 외국인근로자가 효율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분야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센터의 재오픈을 통해 기존 거점센터의 지원 공백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외국인근로자가 건강한 지역 사회구성원으로서 정착하고 나아가 대구시가 글로벌 도시로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외국인근로자는 소통, 적응, 정보 교류에 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2024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5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며,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적으로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공개하는 제도이다. 총 3개의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상수도 요금지원(연 2회), 위생 용품지원 및 온라인 플랫폼 지정 등급 표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구는 다양한 지정 혜택에도 불구하고, 다소 까다로운 평가항목으로 인해 신청을 망설이는 영업주들을 고려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30개소로 최근 1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에 의지가 있는 영업주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지원해 음식점 위생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업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가 우리공간연구소와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한 문화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구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나눔티켓 100매 지원에 상호협력 한다. 양경호 우리공간연구소 대표는 “미래를 열어갈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문화전시회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 사실이 안타까웠다”며 “전시회를 보면서 창의력 개발과 꿈을 키워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의 자리를 마련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나눔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공간연구소는 전시기획, 디자인 제작, 연출, MD상품 등을 직접 제작하는 전시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오는 3일 대구 이월드에서 ‘스폰지밥의 우당탕탕 시간여행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전세사기 등에 따른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 보호를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 상품이다. 대구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보증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 주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6월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등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실제 전세사기 등의 피해가 커지자 지난해 7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국비를 일부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했다. 올해부터 청년에서 전 연령층으로 대상을 확대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 중인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000만 원~75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 지원대상이 된다. 신청인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하여 먼저 보증기관의 보증료 납부 후 대구시에 보증료 지원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최대 30만 원까지 신청인 계좌로 지급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세반환보증료 지원사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가 오는 29일까지 2024년 '희망중구' 정책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4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행정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접수 된 주민 의견은 중구의 정책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된다. 참가는 중구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분야는 일자리, 청년 정책, 복지, 관광 등 구정 발전 및 구민 생활에 기여 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오는 5월 1차, 2차 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주민편익 증진도, 노력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2명(각 50만 원), 장려 3명(각 30만 원)을 선정하고, 채택 여부를 발표할 계획이다. 대구 중구 관계자는 “온라인(국민신문고, 중구청 홈페이지의 주민 제안),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구 법률홈닥터로 취약계층 대상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안용주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채무 문제 및 채무 조정제도의 기본적인 내용부터 실제 조력한 우수사례까지 어려운 법률적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담당자들이 실무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례관리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실시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