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대구공무원노동조합, 대구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교사노동조합 등 대구지역 3개 공무원·교원 노조가 참여한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대구 공무원노조 연대’는 지난 2월 6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졸속 추진 중단과 제출된 통합특별법안의 폐기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노조 측이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과 시도민 의견 수렴이 결여됐다”고 주장하며, 현재 추진 중인 행정통합이 독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발언에 나선 김영진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중대한 행정통합 사안을 ‘골든타임’이라는 명분 아래 속도전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정당성을 상실한 것”이라며 “직원 복지 사안에는 소극적이던 권한대행이 행정통합에는 과도하게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태희 대구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교육은 정치적 계산이나 경제 논리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며 “위로부터의 통합이 지역 발전을 위한 것인지, 정치적 목적을 위한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통합은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원칙과 절차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 서모세 대구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장생탄광희생자 귀향추진단은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에 위치한 장생(조세이)탄광 제6차 방문을 앞두고 6일 오후 대구 반월당 현대백화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 양국 정부의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귀향추진단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장생탄광희생자 귀향추진단은 2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장생(조세이)탄광을 방문한다”며 “1942년 2월 3일 해저 붕괴 사고 이후 올해로 84주년을 맞는 희생자 추도식은 2월 7일 사고 현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도식은 지난 1월 13일 한일 양국 정상이 장생탄광에서 수습된 유골에 대한 DNA 감식 협력에 합의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추모 행사다. 귀향추진단은 “이번 행사는 희생자 추모를 넘어, 한일 양국이 평화와 인권 존중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귀향추진단은 그동안 일본 정부에 희생자 유골 문제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를 요구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1월 30일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 후생노동성 관계자들이 장생탄광 현장을 방문했다. 이에 대해 추진단은 “이번 방문은 역사적 사실을 직시하려는 태도의 표현이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4세대 실손의료보험의 ‘비급여 보험료 차등제’가 보험사에 따라 할인 폭이 크게 달라, 비급여 보험금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가입자조차 보험사 선택에 따라 최대 5배 이상의 할인액 차이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할인·할증 제도의 취지와 달리 형평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비급여 보험금을 전혀 수령하지 않아 1등급으로 분류된 가입자의 할인율은 보험사별로 최대 2배 이상, 연평균 할인금액은 최대 5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4세대 실손의료보험은 2024년 7월부터 갱신 직전 1년간 수령한 비급여 보험금 규모에 따라 가입자를 1~5등급으로 구분하고, 다음 해 보험료를 할인 또는 할증하는 구조다. 비급여 보험금을 전혀 받지 않은 가입자는 1등급으로 분류돼 보험료 할인을 받는다. 반면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이 100만 원 이상이면 최대 300%까지 보험료가 할증된다. 문제는 3~5등급 가입자에게 적용되는 할증률은 모든 보험사가 동일한 반면, 1등급 가입자에게 적용되는 할인율은 보험사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K-MEDI hub(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는 2월 3일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전략·연구·교육·구매·AI헬스케어 등 주요 부서에 대한 보직 인사가 이뤄졌다. 보직 발령 내역은 ▲배만호 전략지원팀장 ▲장덕엽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 기획운영팀장 ▲채찬규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 교육연수팀장 ▲정지성 구매계약팀장 ▲전금재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연구기획팀장 ▲최욱수 KOADMEX TF팀장(겸임) ▲정재훈 심사평가부 시험품질팀장(겸임) ▲김대관 AI헬스케어부 AI·SW팀장 ▲황수연 공공혁신제작소장 등이다. 케이메디허브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첨단의료산업 육성과 연구·교육 기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월 30일 울진읍 온양리 524번지 일원에서 ‘울진군 재해구호 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시에는 울진군 관계자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재해구호 물류센터의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울진군 재해구호 물류센터는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를 계기로 재난 대응 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추진한 지역회복사업 공모에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총 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재해구호 물류센터는 재난 발생 시 구호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관리하고 신속하게 배분할 수 있는 전용 물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해당 시설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울진군에 기부채납을 완료함에 따라, 군이 재난 대응 공공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울진군은 앞으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민·관이 함께하는 재해구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재해구호 물류센터 준공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의 초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
[ 더타임즈 경북 조동현 기자 ]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선 결과,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개 부문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6년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영천시민회관이 선정돼, 국비 각 1억 4천만원과 8천만원을 확보했다.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은 공연예술 유통망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고, 공연 예술 단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정된 작품으로는 ▲아동 뮤지컬 ‘구름빵’ ▲동화 발레 ‘백조의 호수’ ▲코믹 연극 ‘고스트’ ▲클래식 음악회 ‘영천의 편지’ ▲넌버벌 퍼포먼스 ‘페인터즈’ 등 총 5작품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서는 ‘신작 공연 콘텐츠분야’에 선정돼, 지역의 고유 문화자원과 스토리를 담은 ‘아동 무용극-골벌소국의 별’을 신규 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일회성 초청공연을 넘어, 공연을 통한 지역 특화 브랜드 구축이 가능해
[ 더타임즈 경북 조동현 기자 ] 경산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로 고독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고독사 예방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공공·민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행복기동대·복지 등기우편 서비스 등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IoT 기술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의 생활 변화를 비대면으로 살피는 스마트 돌봄 서비스와 균형 잡힌 식재료 제공과 안부 확인을 연계한 밀키트 지원 ▲청·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적 고립을 예방·해소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정서적 돌봄 강화 사업으로‘취약계층·공무원 결연 안부확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과 공무원을 결연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소통을 이어가며, 고립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발생 시 신속하게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며 자연스럽게 안부를 살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찾아가는 이불 빨래 지원 사업’은 무거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경산시는 이들 사업을
[ 더타임즈 경북 박정현 기자 ] 영덕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을 위한 특별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덕군은 작년 경상북도 군부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을 가장 많이 모금한 지자체로,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들이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이달 2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한돈 세트, 물가자미 세트, 대게 김 등 영덕군을 대표하는 지역 농·수·축산물을 답례품과 함께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에게 지급되는 답례품을 설 명절 선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지역 특산품들로 구성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옥희 재무과장은 “경북 군부 1위라는 성과는 영덕을 사랑해 주신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참여 덕분”이라며, “그 소중한 관심과 지역 사랑이 모여 더 나은 영덕을 만들어가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ㅡ 구룡포 아라광장 ㅡ [ 더타임즈 경북 조철호 기자 ] 구룡포항의 대표 특산물 구룡포과메기가 올겨울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원물 꽁치 공급이 안정되고 품질이 개선되면서, 온라인 중심의 새로운 소비 흐름을 형성하며 구룡포과메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올해 과메기 시장 활기의 주요 요인으로는 원재료 수급 안정이 꼽힌다. 2025년 5월부터 9월 사이 원양 출어선을 중심으로 꽁치 어획량이 늘어나면서 생산 시기에 필요한 원물 확보가 비교적 원활해졌으며, 지난해보다 크기와 신선도가 개선돼 전반적인 제품 품질도 향상됐다. 업계는 원물 가격이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생산 여건이 나아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같은 여건 개선으로 일부 생산업체의 경우 제조 이윤이 전년 대비 10%가량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물 가격 부담이 완화되고 품질이 향상되면서 수익 구조도 점차 안정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디어 노출에 따른 소비 확대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 포항 미식 여행편이 방영되면서 과메기 조리법과 섭취 방법이 소개됐고, 2~30대 젊은 층 소비자의 관심도 높아졌다. 이에 따라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한 주문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
경주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 19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기자동차 2,926대에 대한 구매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물량은 총 1,129대로, 전기승용차 972대, 전기화물차 151대, 전기승합차 6대 규모로, 하반기에는 추가로 514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차종별 보조금은 차량 성능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291만 원~1,148만 원, 전기화물차는 499만 원~2,050만 원, 전기승합차는 6,500만 원~최대 1억 3,169만 원 수준이고, 전기택시, 다자녀 가구,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추가 보조금도 별도로 지원된다. 특히 경주시는 시민들의 친환경자동차 구매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기 위해 정부 보조금 외에 시 자체 예산으로 전기 승용차와 화물차 1대당 10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특별 편성해 지급한다. 202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은 오는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도내 최고 수준의 혜택으로, 친환경자동차 전환을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