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영광군이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은 양·한방진료를 비롯해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서비스, 전기·가스시설 점검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참가한 봉사단원은 한국전력 2명,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 1명, 동신대 한방병원 1명, 삼성전자 서부지사 2명, LG전자 고객서비스 1명, 광주 Y미용학원 8명, 필스튜디오 1명 등 총 16명이다. 이들은 양·한방진료 68건, 치과 5건, 이·미용 서비스 58건, 전기·가스점검 49건, 가전제품 수리 35건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 216건을 해소했다. 군 관계자는 “198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도서순회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열악한 정주환경에서 생활하는 도서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편익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