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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서초구, 여름방학을 알차게! 청소년 프로그램 가득!

바다건너 온 친구들과 돈독한 우정 쌓아가요! 한․일청소년 교류캠프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을 찾아간다.

학업에 지친 몸을 충전할 수 있도록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는가 하면, 오염되고 무미건조한 도심 속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이 맑고 푸른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바다건너 온 친구들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알아갈 수 있는 한․일 청소년 교류캠프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후덥지근한 날씨 탓을 하며 집안에 콕 박혀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학업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구청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에 참가해 보자. 참가비는 무료 또는 저렴한 편이며, 프로그램에 따라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 스트라이크~신나는 볼링 배워요 !! 『청소년 볼링 교실』
- 7/25~8/5 10일간 오후 2시-4시, 초등4~6학년 및 중학생 40명 대상

《지난해 열린 겨울방학 볼링교실》

건전한 취미생활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생 4~6학년 및 중학생 총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볼링교실도 열린다. 7월 25일(월) 시작하여 10일 동안 서초동 소재 ‘캐리어볼링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기본기부터 부담 없이 착실하게 볼링을 배울 수 있다.

수강료는 5,000원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7월 18일(월)부터 서초구청 생활운동과(☎2155-6750,6761~3)로 전화신청 하면 된다.

▶ 키 쑤욱 ~~ 배 쏘옥 ~~ 『어린이 비만교실』
- 7/25~8/22 서초구민센터, 언남문화체육센터, 양재YMCA 1반,2반 총100명
- 비만도 측정 및 전문상담, 엄마와 함께 듣는 건강강좌, 수영, 놀이형 운동 등

《어린이 비만교실》

이와 함께 비만 어린이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 달 동안 서초구민센터, 언남문화체육센터, 양재YMCA에서 ‘배 쏘~옥 키 쑤~욱 어린이 비만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비만교실은 초등학생 3~6학년 경도비만이상 아동 총 100명을 대상으로 헬스와 수영 등 유산소 운동과 놀이형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영양교육과 식습관 지도도 함께 병행하게 된다.

비용은 보건소가 50% 부담하여 개인부담은 30,000원 정도로 저렴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전액 무료지원한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초․중고생의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비만도 변화 추세를 분석한 결과 표준체중보다 몸무게가 20% 이상 더 나가는 비만학생 비율이 14%, 특히 표준체중보다 50%를 넘는 고도비만 학생의 비율이 1.25%로 2008년(0.83%)과 2009년(1.08%)보다 증가하여 비만학생의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어린이는 지방세포의 크기가 성인과 달라 성인비만보다 어린이비만이 더욱더 위험하다. 어린이비만은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어렸을 때 비만관리가 성인의 건강과 직결되므로 적극적인 어린이 비만관리가 필요하다.

서초구보건소 관계자는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한 1개월간의 비만관리 프로그램이라 급격한 체중감량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아이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습관과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는 데에 이 프로그램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는 7월15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접수 및 문의는 서초구보건소 건강관리과(☎2155-8073)로 하면 된다.

■ 가족과 함께 즐기는 도심자연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

자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도시 어린이들에게 방학을 이용하여 숲이나 하천에서 작은 생물과 이름 모를 들꽃까지 잠잠히 바라볼 수 있는 여유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 양재천이 살아있어요~ 『부모와 함께하는 양재천 생태탐사교실』
- 7.23(토), 8.13(토) 2회 (학생80명, 학부모80명) 총 160명 대상

서초구는 초등학생 3~6학년생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자연형 도심 생태하천인 양재천에서 다양한 수생식물과 물고기 등 자연생태를 관찰하고, 서초문화예술공원내 수목류
《양재천 생태탐사교실》
및 숲생태 이해 및 재활용품을 이용한 태양광자동차 만들기도 실습하는 등 체험과 만들기를 통하여 신재생에너지 원리를 배우는 ‘양재천 생태탐사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학부모를 중심으로 가정에서 버려지는 쌀뜨물을 이용하여 악취제거와 깨끗한 물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EM(유용한 미생물)발효액을 만들기 실습도 함께 이루어진다.

오는 7월 23(토)과 8월 13일(토) 이틀간 실시되는 ‘부모와 함께하는 양재천 생태탐사 교실’은 2일간의 운영기간 중 1일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되며, 하루에 80명씩 총 1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서초구청 기업환경과로 전화(☎2155-6467) 또는 이메일(ohlemon@seocho.go.kr)신청하면 된다.

▶ 두꺼비도 관찰하고~ 천연염색도 체험해보고~ 『우면산생태공원 에코캠프』
- 천연염색, 두꺼비 및 각종 곤충관찰, 가족단위로 참가할 수도 있어

《우면산 생태공원 에코캠프》
습지가 아닌 숲속에 마련된 서울시 최초의 자연생태공원인 ‘우면산 자연생태공원’에서도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면산은 소쩍새와 노랑턱멧새, 가재, 흰줄표범나비 등 약 50여종의 동물과 병꽃나무, 신갈나무, 노루오줌, 물봉선 등 120여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로써, 공원입구 저수지에는 우면산 자락을 타고 내려오는 맑은 계곡물이 모아져 말조개, 논우렁, 민물새우, 산개구리, 두꺼비와 각종 물고기들의 서식지가 되고 있는 곳이다.

우선 ‘가이드탐방교실’ 프로그램에서는 숲 해설가의 안내로 1.32km의 탐방로를 따라 숲속여행을 즐기며 생생한 자연생태체험을 하게 되는데, 다양한 수서생물과 식생군, 다람쥐나 청설모 같은 야생동물, 염료식물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식물들도 만날 수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며, 선착순 20명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여름방학기간(7.30-8.21) 중에는 주말 2일씩, 총 4회에 걸쳐 ‘에코캠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이 프로그램에서는 천연염색과 잎맥표본 만들기, 두꺼비 관찰, 밤에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는 야간곤충교실 등이 진행된다.

■ 바다건너 온 친구들과 돈독한 우정 쌓아가요 !! 한․일청소년 교류캠프
- 8.22(월)~8.25(목), 서초구와 자매결연 도시인 스기나미구와 함께 개최
- 각 도시 청소년 20명씩 총40명이 함께 캠프활동
- 남산골한옥마을, 인사동, 남이섬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한․일 청소년 교류캠프》
오는 8월 22일(월)∼25일(목) 3박4일의 일정으로 한국과 일본 청소년이 참가하는 제7회 한․일 청소년 교류캠프를 개최한다.

서초구는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동경 스기나미구와 2003년부터 청소년 캠프를 양도시에서 번갈아 진행해왔으며, 2008년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2010년 (신종플루 유행)을 제외하고는 매년 개최되어 왔다.

양도시의 청소년 20명씩 총40명이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서초구에서 개최되며, 남산N타워, 남산한옥마을, 인사동, 문화공연 관람, 남이섬체험 등 한국의 문화를 한일 청소년이 함께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진다.

참가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으로 6월30일부터 7월12일까지 모집하고, 참가자는 7월15일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하며, 참가비는 1인당 12만원이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우리구와 스기나미구간 상호 친선교류 활동이 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국제화 시대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동네서 즐기는 영어캠프… 반포․양재 영어센터, 어린이 영어캠프 운영

방학을 이용해 영어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서초구가 운영하는 영어센터로 눈길을 돌려보자. 잉글리시 프리미어 반포․양재센터가 방학을 맞은 꼬마 손님들을 위해 영어캠프를 개설했다.

연령에 맞게 유아반 영어캠프와 초등반 영어캠프로 나뉘어 진행되며, 유아반 영어캠프는 요리체험, 미술수업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며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초등반 영어캠프는 단어학습, 쓰기실력 향상을 위한 문법학습 수업이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반포(☎2155-8651~4) 및 양재 영어센터(☎2155-8801~4)로 하면 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학업으로 지친 아이들이 보람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재미있고 실속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비용은 저렴하지만 프로그램 구성만은 알짜인 구청이 마련한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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