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성아카데미 강좌는 매월 1회 광주시와 KBS가 공동으로 주최해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명사들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으로 지역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좌는 방송인 배한성씨로 "맥가이버" "가제트" 등의 목소리로 친숙한 성우겸 방송인으로써, "뻔하게 살지말고 FUN하게 살자"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방송인 배한성씨는 "일본의 사과산지로 유명한 아오모리가 태풍을 맞고 난후 절망적인 순간속에서도 FUN하게 생각한 한 농부가 있었다. 그렇게 생각했기에 오히려 대박을 쳤다. 바로 "합격사과". 사납고 모진 태풍에도 떨어지지 않은 사과라고 이름을 붙여 수험생들의 선물로 불티나게 하게 만든것이다. 이렇듯 생각의 발상, 뻔하지 않고 펀(Fun)한 생각으로 바꾸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광주의 자랑인 ‘무등산 수박’에 대해서도 말하며 "뻔한 수박은 흔하지만 무등산 수박은 20kg쯤 되면 20만원도 넘는 것처럼 뛰어난 맛과 조선시대의 황실 진상품이었다는 스토리텔링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진솔하게 강의를 이끌었던 배한성씨는 "뻔하지 않고, 펀(Fun)한 발상을 가진 사례를 모으고 있어서 이렇게 여러분에게 이야기 할수 있는 것 같다. 여러분들도 이렇게 강의를 듣고 공부하려는 자세부터가 펀(Fun)하게 살고자 한것이다. 자신의 인생을 뻔하게 살지 말고, 펀(Fun)하게 생각을 달리하고 자신감 있게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방송인 배한성 씨는 서라벌예술대학 방송 연예과를 졸업하고, "맥가이버", "가제트" 등 다수 목소리로 출연했으며, 저서로 "열정을 담은 천의 목소리"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