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1.3℃
  • 맑음강릉 28.1℃
  • 맑음서울 22.4℃
  • 맑음대전 23.9℃
  • 맑음대구 26.7℃
  • 맑음울산 24.4℃
  • 맑음광주 24.7℃
  • 맑음부산 20.2℃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3℃
  • 맑음강화 18.6℃
  • 맑음보은 24.0℃
  • 맑음금산 23.3℃
  • 맑음강진군 21.8℃
  • 맑음경주시 25.5℃
  • 맑음거제 20.7℃
기상청 제공

문화

경주엑스포, 추석연휴 10만명 관람

전국 각지서 4일간 10만여 명 다녀가 … 공연장 · 영상관 매회 만석

 
▲ 비보이 공연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추석연휴 나흘간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는 전국 각지에서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리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경주엑스포 조직위는 13일 누적관람객수 5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0일과 11일에는 경주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이 주를 이뤘고, 12일과 13일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연휴 마지막 날을 즐기려는 나들이 가족이 많았다.

연휴기간 주제공연 플라잉(FLYing)이 펼쳐지는 엑스포문화센터에는 공연 1시간 전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고, 주제영상 ‘벽루천(푸른 눈물의 팔찌)’이 상영되는 첨성대영상관은 대기표를 미리 받아야 관람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하루 종일 관람행렬이 이어졌다.

비보이 페스티벌, 세계 춤 페스티벌, 특별공연 ‘천년의 리듬’이 마련된 백결공연장에도 3천석의 객석이 매회 빼곡히 메워졌다.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정문에서 나눠주는 행사 일정표와 조감도가 그려진 부채를 받아서 공연과 전시를 요령 있게 관람하는 모습이었다. 명절음식과 도시락을 싸와 드넓은 잔디밭에 펼쳐놓고 오순도순 먹는 모습도 눈에 많이 띄었다.

연휴 첫날인 10일 ‘세계뮤직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한 ‘윤도현 밴드’ 공연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 이래 최초의 ‘스탠딩 콘서트’가 펼쳐졌다. 대한민국 록의 자존심 윤도현 밴드 공연이 마련된 백결공연장은 공연시작 2시간 전부터 관람석이 채워져 공연 1시간 내내 모든 관람객이 일어서서 공연을 즐겼다.

이날 윤도현은 노래뿐 아니라 피아노, 하모니카, 기타 연주 등 다양한 필살기와 록과 발라드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연휴 첫날 경주엑스포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추석인 12일 마련된 ‘한가위 축제’에서 마당놀이 ‘최진사 댁 셋째 딸 신랑찾기’ 가 열린 천마공연장은 2회 공연 모두 만석을 기록했다. 관람객들은 사물놀이와 판소리를 즐기면서 명절분위기에 흠뻑 빠졌다.

이날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인기가수 축하공연에는 소명, 성진우, 서주경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영남판소리연구회의 국악 공연 등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신명을 자아냈다.

엑스포문화센터 앞 천마광장에서는 추억의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엿을 잘라 구멍이 크게 뚫린 쪽이 이기는 엿치기, 떡매질을 한 후 시식해 보는 떡매치기, 비석을 던져 상대편 비석을 쓰러뜨리는 비석치기, 대형딱지를 가지고 승부를 가리는 딱지치기 체험장에는 가족 관람객들로 붐볐다.

연휴기간 경주여행을 왔다는 고영민(38.김해)씨는 “떡매치기 행사에 참여했는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체험을 아이들과 재미있게 해보고 맛난 떡도 먹을 수 있는 일석이조 체험”이었다며 “엑스포는 공연과 전시, 입체영화가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최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추석 쇠러 고향에 왔다는 장동원(44.서울)씨는 “명절 뒤풀이를 겸해서 부모님, 형제, 자녀들과 온가족이 방문했다”며 “오전부터 둘러봤는데 정말 하루 가지고는 부족한 것 같다. 시간 내서 다시 한번 와야 겠다”고 덧붙였다.
 
▲ 엄청난 인파 - 백결공연장을 가득 채운 인파
ⓒ 자료사진
 
▲ 연극 플라잉 
ⓒ 마태식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