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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서초구『건강홍보관』주민건강 지킴이

반포자이(9/27), 잠원동아(9/28), 방배삼호(9/30) 아파트 직접 찾아 주민 건강관리

 
ⓒ 더타임즈
서초구(구청장 진익철) 보건소가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홍보관』이 9월 27일 반포자이 아파트를 시작으로 세 군데 아파트를 찾아간다.

지난해 7월과 올해 6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인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홍보관』은 하루에 2~3백 명이 찾을 정도로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연령대별로 꼭 필요한 검진을 내 집 앞에서 받을 수 있다는 이점 때문인데, 가장 많이 찾는 60~70대에겐 치매 조기검진과 구강검진을 , 성인병이 염려되는 30~50대 중장년층에겐 비만,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같은 대사증후군 검사와 체성분 측정, 골다공증, 우울증 검사, 암 예방 체크 등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검사 후 큰 질병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보건소 코디네이터에게 영양 상담과 운동처방을 받아 지속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건강홍보관』의 이점 중 하나.

지금까지 약 1,400여 명이 『건강홍보관』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았고, 이 중 『건강홍보관』의 유방암 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종양을 조기에 발견했던 사례도 있어 눈길을 끈다.

서초동 유원서초아파트에 사는 정미경(48)씨는 우연히 자신의 아파트를 찾은 『건강홍보관』에 들러 암 예방 상담을 받으면서 유방암 제로 프로젝트사업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 후 『건강홍보관』에서 연계해 준 외과병원을 찾아 유방단순 촬영과 초음파 검진을 받은 결과 양성 종양이 양쪽 유방에서 발견되어 바로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 때 바로 치료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암으로 진행될 수도 있었을 텐데, 『건강홍보관』 덕분에 일찍 발견하고, 치료까지 하게 돼 정말 다행이다”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정씨는 그 후로도 자가 검진과 정기 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김자경(51)씨도 『건강홍보관』 덕을 톡톡히 봤다. 교통사고로 경미한 뇌출혈 증세를 보여 한 달간 입원을 하고 통원치료까지 받았다. 별다른 외상은 없었지만 몸은 항상 무겁고 지쳐 있었다. 가볍게 운동을 하고 싶어도 적당한 운동을 찾지 못해 고민하던 중 아파트에 찾아 온 『건강홍보관』 운동처방사로부터 가벼운 스트레칭 요법과 걷기운동을 처방 받았다. 또 골밀도 검사로 골감소 판정을 받기도 했는데, 이것 역시 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칼슘 위주로 식생활도 개선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한다.

5~7세 영유아도 빼 놓을 수 없는 단골 고객. 특히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이 있는 경우 어린이집 아이들의 참여가 높다.

주로 전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와 올바른 잇솔질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 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한다.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천연비누 만들기도 『건강홍보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건강홍보관』은 건강정보 체험존, 건강생활 실천존, 건강환경 홍보존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아토피예방관리, 불용의약품 수거홍보, 슈퍼푸드로 칵테일 만들기, 쌀뜨물을 활용한 EM 발효액 만들기 등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홍보관』은 9월 27일 반포자이 아파트 자이안센터 앞, 9월 28일 잠원동아 아파트 108동 농구장 앞, 9월 30일 방배삼호 아파트 3동 농구장 앞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아파트 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진익철 구청장은 “U-헬스케어 대사증후군 관리, 아파트 내 걷기 교실, 금연아파트, 계단걷기 운동,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파트 특성에 맞춰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홍보관』은 민선 5기 현장행정을 강조하는 구정 철학에 따라 기존에 보건소 내에서만 이루어지던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주민들의 생활터전인 아파트로 찾아가 제공하는 것으로, 2010년 7월과 2011년 6월 두 번에 걸쳐 총 7곳의 아파트에서 실시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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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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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