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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미래엔, ‘초등 국어 교과서사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지난 5일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 및 발표 진행

 
ⓒ 더타임즈
교과서의 기본인 국어 교과서사를 정리하고 국어교육의 새 지평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은 지난 5일 교과서의 날을 맞아 충남 연기군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에서 ‘초등 국어 교과서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및 교과서 관계자 총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큰 주제로 이뤄졌다. 특히 최근 교과서 편향성 등 교과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터라 각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이 더욱 주목을 끌었다.

첫 번째 발표자 노명완 고려대 국어교육과 교수는 “과거 국어 교과서는 교사 설명 중심의 지식 교육을 강조했으나 현재는 학생을 중심으로 사고 교육을 강조한 교과서가 중시되고 있다”며 국어 교과의 변천사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어 교과서는 교사와 학생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자료지만 그 중요성이 절하되고 있는 것이 우리 교육의 현실”이라며 “향후 교과 개발과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만곤 한국교과서연구재단 수석연구위원은 “과거 국어 교과서는 읽을거리를 제공해주던 유일한 수단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의 생각과 정신을 모아주는 ‘성전’의 역할을 했다”며 ‘국어교과서의 목표와 역할이 정체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며 현 교과 제도의 문제점을 언급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윤여탁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는 “초등학교 국어는 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의 이념과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국어 교과서 및 교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목적을 도구적 성격으로만 규정하지 말고 문화적 특성과 정서 교육적인 측면을 고려해 통합적이면서도 새로운 국어 교육관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정준섭 전 교과부 국어 편수관과 신헌재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교수, 윤광원 미래엔 상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등 국어 교과서의 시대별 정책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며 국어 교육의 중요성 및 미래를 논의했다.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이 초등 국어 교과서의 질적 향상 및 우리나라 국어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초 교과서 기업으로, 우리나라 교육에 밑거름이 될만한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옛 대한교과서였던 미래엔은 대한민국 최초 교과서 발행 업체로, 1948년부터 60여 년간 국내 교육출판업계를 이끌어온 전통기업이다. 주요 사업분야는 교육, 출판, 인쇄 등이며 국내 최고의 순수문예지 ‘현대문학’이 계열사로 있다. 미래엔은 지난 2003년부터 충남 연기군 동면에 전세계 교과서 20만점을 전시한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을 오픈, 무료로 개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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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