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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박근혜, 한나라당 해체후 신당창당하라!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박근혜 전 대표가 “한국 정치가 위기다”라고 작금의 상황을 한마디로 언급했듯 세상이 놀랍게 바뀌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침묵의 나선형 이론’처럼 소수로 전락하고 있는 ‘보수’들이 이제는 ‘보수를 보수’라 하지 못하고 ‘보수의 끼’마저 감추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제는 국민들도 ‘보수’라고 하면 ‘수구’로 인식되기 때문에 ‘진보를 추구하는 보수’나 ‘개혁적 보수’라는 말로 자신을 위장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나라당이 예전과 같이 ‘현 지도부사퇴’나 ‘임기응변식 정책발표’같은 조삼모사식 구태의연한 방법으로 현 상황을 뒤바꿀 수 없는 최악의 위기에 내몰려 있다.

보수진영 조차도 급변해가는 정치상황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특정리더의 개인적인 주장이나 입장차이로 인해 갈갈이 찢어진 상태로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

거두절미하고 보수진영과 한나라당이 살 길이자 난마와 같이 얽혀있는 정국을 수습할 마지막 카드는 박근혜 전 대표를 정치전면에 내세우는 일뿐이다.

범보수진영이 부르짖고 있듯이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인물이 박 전 대표뿐이라면 ‘보수대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명분과 권한과 책임 등 모든 전권을 박 전 대표에게 부여해야 한다.

박 전 대표는 보수진영과 한나라당의 환골탈태를 위해 이명박 대통령 탈당-한나라당 해체-인재영입-신당창당-보수대연합이란 그림을 확실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

제갈량의 동남풍처럼 시대와 역사적 사명에 맞게 ‘진일보한 보수’의 새로운 바람이 세차게 불 수 있도록 ‘보수대혁신’이 이뤄져야 한다.

경제, 안보, 복지문제를 비롯한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정책과 아젠다가 가감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이 과정에서 ‘보수의 가치’를 드높이고 ‘보수’를 자랑스럽게 외칠 수 있는 제2의 ‘안철수’ ‘박원순’ ‘박경철’ ‘김제동’ ‘김여진’을 찾아내는 일도 병행해야 한다.

그들이 나서서 2030세대들의 깊은 고민과 아픔을 해소해 줄 수 있는 방안과 정책들이 제시되어야 하고 40-50세대들이 가진 남모를 인생고민을 함께 공유해 나가야 한다.

만약에 이번에 박 전 대표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보수의 외연’을 더 넓혀가지 못하고 ‘보수를 보수’라고 말할 수 없게 된다면 우리 사회에서 보수는 존재감을 상실해 버리고 그나마 남아있는 보수마저 ‘극소수 수구꼴통’으로 전락해 버릴 것이다.

‘보수의 위기’가 쓰나미처럼 몰려오는데 ‘친이,친박‘이 이전투구를 벌여서도 안되고 ’수구‘’보수‘’중도보수‘가 자신의 목소리만 들리도록 비명을 질러서도 안될 일이다.

박근혜 전 대표를 포함한 범보수 리더들은 ‘보수 구하기’에 총궐기하기 위해 ‘자신의 생탈권’조차도 보수의 제단에 맡기고 뼈를 깎는 듯한 처절한 고통도 기쁘게 감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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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