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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탄은 사랑을 싣고…청춘남녀 데이트를 봉사활동으로

 
- 연탄미팅 봉사이벤트에 참여한 이음 남녀 유저
ⓒ 더타임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2010년 11월 22일 정식 오픈해 현재 17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신개념 소셜 소개팅 서비스 이음(대표 박희은)은 22일 서비스 런칭 1주년을 맞아 ‘청춘남녀 연탄미팅’과 ‘사랑의 빵굽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음은 1년간 유저들이 보내 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연말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진행된 ‘연탄미팅 자원봉사’에는 이음소시어스 직원들과 이음의 20대 남녀유저 20여명이 함께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가구당 200장씩 총 1500장의 연탄을 청춘남녀들이 힘을 모아 옮기는 현장 분위기는 매우 화기애애했다. 가파른 언덕을 오르고 계단을 오르내리며 연탄 나르는 일이 만만치는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서로 이끌어 주면서 서먹함은 금방 사라졌다.

다정한 분위기 속에 담소를 주고받는 등 연탄과 함께 오가는 청춘남녀 눈빛 속에 따뜻한 겨울의 정이 느껴졌다.

봉사를 마친 후에는 즉석 미팅이 진행되었고, 그 중 3쌍의 커플이 탄생해 영화 예매권을 데이트 지원 선물이 주어졌다.

‘연탄자원봉사 미팅 이벤트’에 참여한 이음 이미지 회원은 “무거운 연탄을 나르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 여러분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쁘다. 게다가 딱딱한 소개팅 분위기를 탈피해 서로 도와가며 연탄봉사를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좋은 인연까지 선물 받아 더욱 뜻 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런칭 1주년 기념 ‘사랑의 빵굽기’ 봉사 중인 이음 박희은 대표와 직원들
ⓒ 더타임즈
또한 22일 오후 이음소시어스 전 직원 30여명은 대한적십자사를 찾아 이음 1주년 기념 ‘사랑의 빵굽기’에 참여해 50인분의 빵을 직접 만들었다.

만들어진 빵은 인근의 사회복지시설과 비인가시설의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빵 나눔의 봉사로 이어졌다. 런칭 1주년을 성공적으로 기념하며, 이음 전 구성원 모두 앞으로 계속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음의 김윤진 홍보팀장은 “지난 1년간 이음이 받은 사랑을 봉사를 통해 이웃들과 나누고, 뜻 깊은 자리를 통해 또 새로운 인연들을 맺어주고자 특별한 1주년 이벤트를 기획하였다. 지난 1년간 유저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이음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2030 싱글남녀들에게 다양한 인연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멋지고 발전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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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