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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름다운가게, 이태원책방 개점…외국인과 함께 어울리는 특별한 헌책방 문 열어

 
ⓒ 더타임즈
시민들의 기증 도서 및 음반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가게의 헌책방이 서울 이태원 거리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우리 사회의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된 이웃과 공익단체를 지원하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는 5일 아름다운가게의 새해 첫 매장이자, 헌책방으로는 일곱 번째인 이태원 책방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점한 이태원책방은 이태원이라는 지역적 특성에 맞춰 운영되는 테마책방이어서 더욱 특별하다. 앞으로 이태원책방은 인근의 각국 대사관 및 외국 기관 등과 함께 하는 나눔 바자회나 자선 파티 등을 계획하고 있어, 단순한 헌책방을 뛰어 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어 교실 및 주한 외국인 사랑방을 운영하는 등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의 소통과 공존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이태원책방에서는 예술서적과 희귀서적을 전시하는 테마서가 역시 운영된다. 테마서가에는 음악, 미술, 사진 등 예술 분야의 서적뿐만 아니라 시집이나 외국 서적 등 쉽게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서적들이 전시되며, 이중 일부는 판매도 될 예정이어서 희귀 서적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개점식은 개점 축하 공연과 함께 이기웅 파주출판문화재단 이사장 및 서영규 인터파크 도서부문 대표의 축사로 이루어졌다. 특히 인터파크는 지금까지 총 25만권의 도서를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해 왔으며, 이중 2만여 권은 이태원책방 개점을 위해 사용되는 등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이 밖에도 기증자 감사 인사 및 특별도서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으며, 행사 사회는 김승휘 KBS 아나운서가 맡았다.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대표는 “아름다운가게 헌책방은 단순히 책을 사고파는 서점이 아닌, 문화를 나누고 즐기는 문화 나눔의 장(場)이다”라고 말하며, “이태원책방은 이러한 나눔의 가치를 국내외로 알리는 소통과 공존의 공간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2004년 파주출판도시 내에 기증 도서 및 음반을 판매하는 헌책방을 개점한 이래 서울 광화문, 강남, 동숭동, 마포 그리고 광주광역시 용봉동 등 여섯 곳에서 헌책방을 운영 중이다. 이들 아름다운가게 헌책방들은 기존의 헌책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명사 초청 강연이나 사진 및 삽화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 나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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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