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누리 동아리 회원인 사회복무요원은 2주간의 직무교육 과정 중 장애체험과 노인체험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통해 익힌 지식과 현장에서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도에는 지역의 아동들이 장애인의 마음, 어르신의 마음을 잘 이해하도록 매월 둘째 주마다 체험 도우미로서 적극 참여할 것을 전하였으며, 이에 첫 번째 참여기관으로 2월 11일에 복음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대전 중구 소재)의 아동들이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 문창인 센터장은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의 장애체험과 노인체험 실습교육장을 적극 개방하여 충청권역 시민과 아동이 체험하게 함으로써, 장애인과 노인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사회복무요원은 2008년 사회복무제도가 시행되면서 군복무를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하는 공익근무요원을 말하며, 가온누리는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요원들이 세상의 중심이 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순우리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