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로 대표되는 포천관광은 수도권과 서울에서 멀지 않다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졸업식들도 거의 끝나가고,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나들이를 하고 싶다면, 포천의 아트밸리와 허브아일랜드, 스파펜션 산비탈에서 숙박을 하며 다양한 테마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포천의 아트밸리는 포천석으로 대표되는 폐석산을 리모델링화 하여 예술 공원으로 승화시킨 국내최초의 친환경 복합문화 예술 공간이다. 화강암을 비롯한 각종 암석을 살펴볼 수 있는 돌문화전시관, 각종 미술품을 전시하는 전시관, 대공연장, 조각공원, 전망까페, 소공연장 등 다양한 테마를 즐길 수 있고, 교육적 의미도 담고 있어 훌륭한 나들이 코스로 꼽히고 있다. 전시관 내에선 수채화, 폼아트, 소품인형, 흙 조형, 윈도우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으니 가족여행엔 아주 적합한 곳이라 할 수 있겠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노레일과 저브볼 장도 있으니 체험도 하고, 가족사진도 찍고, 교육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라 할 수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