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칼럼>박근혜,총,대선 승리위해 수도권출마해야

수도권 출마로 총선결과에 책임진다는 각오해야

 
-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박근혜를 지지하는 수많은 지지자들은 다음 대통령은 ‘박근혜’라는데 이견이 없고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하늘이 점지해 놓은 상태라고 확신하고 있다. 대단한 신앙에 가까운 이야기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결론적으로 말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 4.11 총선에서 최대 격전지가 될 수도권 출마를 하지 않는다면 그토록 고대해 왔던 ‘대권’은 그야말로 ‘아리송해’다.

지난 대선 이후 ‘나홀로’ 고공비행을 해 오며 대세론을 형성해 왔던 박근혜 위원장이 최근 몇몇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에 뒤지고 있고 안철수 서울대 교수와의 양자대결에서도 뒤진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다자구도에서는 박 위원장이 ‘안철수-문재인’에 다소 앞서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야권 지지층이 안철수-문재인으로 분산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안심할 처지가 못된다.

필자는 1년 전 이 칼럼에서 박근혜 대항마로 문재인의 등장을 예고한바 있는데 문 이사장이 민주당과 시민사회 등 제세력이 망라한 범야권통합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통합에 성공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또 야권취약지인 부산지역에 본인이 총선 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거물급 주자들을 부산경남지역으로 끌어들여 총선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것도 문 이사장으로의 지지를 이끌게 된 셈이다.

문 이사장이 오는 4.11 총선에서 부산경남지역에서 자신을 포함해 몇 개 지역에서 의석을 확보해 사실상 야권승리를 견인하게 되면 그에게로 지지결집이 폭발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박근혜 위원장의 행보는 어떠한가, 최근 19대 총선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하며 눈물을 흘렸다는 박 위원장은 비례대표를 지정받아 전국선거를 지휘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듯 하다.

박 위원장의 불출마 결정은 ‘텃밭’을 내놓는 정치인으로서는 어려운 결단이자 선택이었겠지만 당 쇄신 차원에서 친박 중진들의 동반 불출마를 이끌어내지 못해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지 못하고 있다.

또 야권은 그동안 손학규-유시민-한명숙에 이어 안철수-문재인으로 이어져온 대권주자들이 부침을 거듭하면서 누가 막판에 대선주자가 될까 하는 기대감에 국민들에게 흥미를 제공해 주고 있다.

하지만 여권은 지난 수년간 박근혜 위원장만이 유일하게 대선주자로 각인돼 왔고 이젠 ‘박근혜 피로증’마저 생겨 곳곳에서 누수되고 있어 더 이상 국민감동을 주지 못하고 있다.

4.11 총선을 앞두고 박 위원장이 ‘비례대표’를 고민할게 아니라 국민시선을 끌고 국민감동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마지막으로 취할 수 있는 첫 단계가 바로 ‘수도권 출마’다.

박 위원장이 비례대표 후순위로 배수진을 치겠다는 생각은 총선결과에 대해 직접적인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의미지만 수도권 지역 출마로 총선결과에 대해 책임지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그렇게 박근혜 위원장이 ‘수도권 출마’를 통해 ‘홀홀단신’으로 상대와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미워도 다시한번 지지’를 호소할 경우 국민들이 눈물을 흘리며 박수칠 일이 생기지 않겠는가.....

누군가의 말처럼 "강력한 태풍이 몰아치고 격렬한 파도가 출렁이는 격랑을 헤쳐나가는 이무기가 비로소 거대한 용으로 빛나는 하늘을 향해 승천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