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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기관광공사,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KTX로 DMZ 관광객 유치 시동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오는 25일(토)부터 경기도 대표 철도여행상품인 ‘KTX 타고 떠나는 DMZ투어’(이하 ‘KTX-DMZ투어’)를 운영하기 위해 본격적인 상품 판매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KTX-DMZ투어’는 2009년 8월, ’경기도-코레일 업무협정체결‘ 기념으로 개발된 상품으로 지난 3년간 경기관광공사, 파주시, 코레일관광개발이 협력하여 함께 운영해 오고 있으며, 작년 한해에만 총 2,653명의 지방 관광객이 이 상품을 이용해 DMZ를 다녀갔다.

원래 DMZ(비무장지대) 일대 관광은 복잡한 출입절차와 최북단 위치라는 거리상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지방에서 관광하기가 쉽지 않았으나 ‘KTX-DMZ 투어’라는 당일코스 기차 여행이 출시되면서 일반인들이 쉽게 비무장지대를 관광할 수 있게 되었다. 출시 후 매년 180% 이상 참가자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KTX-DMZ투어‘는 실제로 이용객들의 참가 만족도와 이로 인한 입소문 파급효과가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참가자들은 광주, 부산에서 아침 7시30분경 KTX를 타고 출발, 각 용산역, 서울역에 도착 후 연계버스를 이용해 임진각으로 이동한 뒤, 간단한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출입절차를 마치고 DMZ로 들어가게 된다.

‘통일촌 마을’에서 장단콩 된장찌개 백반이 점심으로 제공되며, 이어서 DMZ 안보 체험관광의 핵심 코스인 ‘제3땅굴-도라전망대-도라산역’, 특히 ‘제3땅굴’을 지하 73m 깊이까지 직접 도보로 다녀오게 된다.

또한 서부전선 최북단 관측소(OP)인 ‘도라전망대’(해발 156m)에 오르면, 개성공단, 북한선전마을 기정동을 육안이나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으며 날씨가 맑은 날이면 송악산과 개성시내까지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도라산역’은 경의선 남측 최북단 역으로 2002년 김대중 대통령과 부시 미대통령이 함께 철도 침목에 서명하는 행사를 갖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6.25때 신의주로 향하던 중 폭탄을 맞아 그 자리에 멈춰서 있던 증기기관차 화통을 옮겨와 전시한 ‘장단역 증기기관차’도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상품 가격은 광주출발일 경우 성인 79,000원, 아동 62,900원으로 KTX 왕복운임비, 연계버스비, 중식, DMZ입장료, 여행자 보험 등 여행과 관련된 대부분의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가 추가 부담없이 떠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특히, ‘놀토’에만 운영하던 것을 주5일 수업제를 맞아 ‘매주 토요일’ 출발로 확대, 참가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금년 중 호남선은 목포까지 출발역을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

공사 황준기 사장은 “세계 유일의 DMZ를 KTX로 하루만에 다녀갈 수 있는 관광상품은 경기도에만 있다”며, “올해는 주5일 수업제로 늘어날 주말 가족여행 수요를 흡수 할 수 있도록 경기도만의 특화상품을 보다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KTX 타고 떠나는 DMZ투어’는 현재 코레일 여행센터, 코레일관광개발을 통해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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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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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