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대표:신동배)가 2012 S/S 신제품 ‘스트레치 투 핏(Stretch to Fit, 일명 발레진)’ 라인을 론칭하며 국립 발레단의 발레리노 이동훈과 발레리나 김리회와 함께 촬영한 ‘리바이스 발레 광고’를 공개했다. 리바이스의 새로운 라인은 부드러운 스트레치 소재의 데님으로 제작돼 편안하고 신축성이 좋은 것이 특징. 특유의 유연함과 가벼움을 예술적 감각으로 표현하기 위한 리바이스의 선택은 바로 ‘발레’였다. 패션 광고에서 모델과 연예인을 배제한 광고 촬영은 보기 드문 경우. 게다가 광고에서 발레리나나 발레리노가 단순 모델로서가 아닌 직접 발레를 선보이며 등장한 경우는 리바이스가 업계 최초다. |
이번 광고 촬영은 CF계의 스타감독으로 불리는 "이재철 감독"이 맡았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도전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한다는 의미의 리바이스 브랜드 캠페인, 고 포스(Go Forth) 주제 하에 서울 창신동의 좁은 골목에서 한강 잠수교, 광화문 세종로 등 도심 곳곳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광고는 마치 짧은 발레 공연을 보는 듯 하다. 리바이스코리아 마케팅팀 이승복 과장은 “리바이스의 새로운 청바지를 입었을 때 고객이 느낄 자유로움을 아름답게 보여주기 위한 고민 끝에 발레를 선택했다”며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리바이스의 브랜드 정신에 맞게 패션계에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기 위한 감각적인 아트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리바이스는 발레 광고 온에어를 기념,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리바이스 홈페이지에서 ‘발레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바이스 발레 광고 영상을 본 모든 고객이 참여 가능하며 발레동작과 관련된 퀴즈를 푼 고객에게 신상품 20% 할인권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