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2일에 이은 두 번째로 현장점검단은 자동차전용도로, 국도대체우회도로, 국도17호선, 박람회장 주변, 임시주차장을 둘러보며 관람객 불편사항과 박람회 준비사업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점검분야는 박람회장 주 진입로 도로변, 교통, 관광 등 안내표지판 가로시설물 정비사업과 도로변 방치 쓰레기, 폐기물, 취약지 등 환경 정비대상 및 박람회장 주변 미관 저해요인 경관개선 사업, 임시주차장, 도로개설공사 추진상황 등이다. 점검 후 평가회를 열어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도로, 교통, 환경정비 등 박람회 관련 각종 사업을 박람회 개최 전까지 모두 완료된다”며 “시민들이 걱정하는 여수~순천간 자동차 전용도로는 다음달 13일, 특히, 유언비가가 돌았던 석창교차로 개선사업은 다음달 20일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선 각종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박람회 기간 승용차 안타기 운동과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