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은 그동안 자녀들의 교육 등 뒷바라지를 하시느라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없어 자신을 위한 취미생활과 건강을 돌볼 경향이 없었으나,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노인대학에서 다양한 교육을 수강한다. 또한 지난 4월 5일 ‘중앙교회노인대학’을 시작으로 4월 7일 ‘남부노인대학’, 4월 9일 ‘북부노인대학’, 4월 12일 ‘후포노인대학’, 4월 13일 ‘울진노인대학’ 등에서 개강되어 250명이 등록하였다. 교육은 매주1회 운영되며 취미․여가선용, 건강유지, 교양함양, 외부강사 초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진군은 우리가 오늘날 이 만큼 풍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헌신노력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 기반시설 확충과 노인여가 선용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