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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영화제의 역사를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

제13회 국제영화제

 
▲ 50주년을 맞는 비엔나영화제의 역사를 기념하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 전주시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비엔나영화제의 역사를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비엔나 50주년 기념 특별전’은 오늘날 전 세계에서 열리고 있는 숱한 영화제들 가운데 하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전주국제영화제와 영화적 지향과 이상을 공유하는 특별한 영화제와의 우애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1960년, 비엔나에 거주하는 일군의 영화평론가들에 의해 ‘비엔나영화주간(Vienna Film Week)’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후, 당시 비엔나의 시장이었던 프란츠 요나스에 의해 1962년부터 ‘비엔날레(Viennale)’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범한 비엔나영화제는 철저히 비타협적인 비경쟁 영화제이자 오늘날 가장 시네필적인 영화제로서 세계 각국의 영화감독들과 평론가들에게 사랑받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비엔나영화제의 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 상영작들을 매 10년당 한 편씩 선정, 총 5편의 작품을 상영하는 한편, 매년 저명한 영화감독들의 참여로 큰 관심을 받아 온 비엔나영화제 트레일러 18편을 각 작품들과 함께 특별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 기간에는 비엔나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인 카티야 비더스판이 방문하여 비엔나영화제의 역사에 대해 개괄적으로 소개하는 한편, 오늘날 점점 인더스트리와 마켓 지향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세계영화제 지형에서 관객과 영화창작자들을 위한 진정한 영화제 운영과 프로그래밍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관한 대담을 가질 예정이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