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에서는 LED 영상차량을 이용한 산불예방 홍보동영상을 방영과 함께 연오∙세오 캐릭터상을 활용했으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와 산불방지 서약를 받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포항시는 오는 5월 6일까지 운제산, 비학산, 환호해맞이공원 등 시민 및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찾아 산불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차량․마을앰프와 태양광 무인방송기기, 오거리 대형 전광판 등 430여개 산불계도 방송시설을 총동원, 산불계도 방송을 할 방침이다. 또한 봄철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읍면동별 산불취약지에는 책임담당구역 근무자 1,120여명과 산불감시원 236명, 노인감시원 165명 등을 집중배치하여 산불계도활동은 물론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금년초부터 경로당과 종교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산불예방을 통해 맞춤식 산불예방 활동 펼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방지 대책회의 개최와, 관․군 합동 산불진화훈련, 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등을 추진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조체제 강화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오훈식 포항시 도시녹지과장은 “대부분의 산불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되고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해 산불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