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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느린 여행의 여유를 만끽하는 곳…청산도 ‘느린섬 여행학교’ 주목

 
슬로시티 청산도에 새롭게 문을 연 ‘느린섬 여행학교’가 느림의 여유를 선물해 주는 곳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청산면 양지리에 위치한 청산도 느린섬 여행학교는 2009년에 폐교가 된 청산중학교 동분교를 리모델링하여 지난 3월 개교식을 가졌으며, 이제 개교 한지 한 달 남짓, ‘2012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청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르쳤던 작은 학교가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되었음을 의미하는 ‘느린섬 여행학교’는 홍보관, 슬로푸드 체험관, 숙박동(테마동, 가족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여행학교라는 컨셉에 맞추어 사진실, 음악실, 영화실, 문학실, 미술실 테마로 이루어진 테마동은 각 객실마다 테마에 맞는 소품으로 꾸며져 있으며, 다락방과 느림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가 갖추어져 있다. 또한 교사들이 사용하던 관사를 새롭게 꾸며 단독 구조로 이루어진 가족동은 느림의 여유를 보다 아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느린섬 여행학교에 투숙한 관광객 조인숙씨는 “특별한 테마로 꾸며진 객실이 이색적이며 숙박 이외에 슬로푸드 체험 및 식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좋다”라고 숙박 소감을 밝혔다.

완도군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느린섬 여행학교는 상업숙박시설이 아닌 공적관광휴양시설로 활용될 것”이며 “청산도 슬로시티 사회적 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유지를 원칙으로 향후 느린섬 여행학교를 중심으로 슬로길 걷기와 다양한 체험을 결합시킨 여행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봄에 떠나는 특별한 섬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느리게 살아가는 여유로운 삶, 시간과 정성이 깃든 먹을거리가 있는 곳, 슬로시티 청산도 느린섬 여행학교에 머물며 지친 삶에 쉼표를 선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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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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