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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출연, 헤라가 꿈꾸는 세상 “다시 태어난 기분”

 
중국 국민가수 출신 다문화가수 헤라(HERA, 한국명 원천)가 SBS TV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해 대한민국 가수로 데뷔하기까지 힘들었던 시간과 내일을 향한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헤라가 꿈꾸는 세상’ 타이틀로 꾸며진 16일 방송에서는 부산에서 친오빠(중국명 웬청을)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헤라의 일상이 소개됐다. 1992년 대한민국을 처음 찾았던 헤라는 “(중국에서)평야에 살았기 때문에 서울 한복판에 한강이 흐르고 산이 있는 모습에 반했다. 서울에서 살아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헤라의 당찬 결심은 그동안 중국에서 누렸던 부와 명예를 버리고 돌연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게 했다. 올해로 귀화한지 12년을 맞은 헤라는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는 친오빠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친오빠 웬청을 씨는 “한국까지 와서 연예인 생활을 하니까 동생이 성공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마음이 기쁘고 뿌듯하다”고 동생을 격려했다.

평소 다문화인들과 따뜻한 교류를 갖고 있는 헤라는 바쁜 일정 중에도 시간을 내 방글라데시 출신 방송인 칸 모하마드(한국명 방대한)과 재일교포 고바야시 다마미(한국명 마미박) 등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주말농장을 찾았다. 주말농장을 직접 경영하고 있는 헤라는 “다문화인들은 항상 도움을 받는 걸로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다문화인들이 보답할 수 있도록 스스로 가꿔서 일을 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몇 년 째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효도공연을 펼치고 있는 헤라는 “내가 한국에 있을 때 아버님이 중국에서 돌아가셨다. 지금은 어머니가 홀로 계신다”면서 “우리 부모님을 대신해 한국의 많은 어르신들에게 봉사하고 싶다”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 헤라는 “(봉사를 통해)성숙한 사람이 된 것 같아서 감사하다.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면서 “기특하다고 해주신다. 노래 칭찬받는 것과 (봉사활동을 해서) 칭찬받는 기분이 다르다. 정말 잘한 것 같다”고 환하게 웃었다.

지난 2월, 3집 ‘가리베가스’를 발표한 헤라는 음반활동과 함께 다문화가정을 위한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사진 = SBS ‘생방송 투데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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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