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와 (주)드림앤해피워크(대표 황윤길)가 2005년부터 울진군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꾸준히 추진해 온 사랑의 집수리 사업이 165호를 넘어가고 있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7년 전 울진원자력본부 1,500여명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적립하고 있는 민들레홀씨기금(러브펀드)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삶의 희망을 북돋아 주고자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더욱 확대 시행하고 있다. 집수리는 금년 상반기까지 총 165가구를 완료하였으며, 연말까지 180여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변 지역뿐 아니라 주변 외 지역에도 읍면별로 대상자 1가구씩을 추천받아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줌으로써 더 많은 이웃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기업이 행정 및 사회복지기관과의 연계활동을 통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삶의 희망을 전해주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간접고용에도 기여하는 윈-윈 사업의 좋은 사례이다. 울진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 주변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