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도 탐방 행사를 가지면서, 방종수 교육장은 “이번 독도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의 확립과 독도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바탕으로 ‘우리 땅 독도’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의식을 고취하였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이번 독도 탐방단의 김채리 학생(남정중)은 “내가 서있는 이곳이 진짜 독도인지 믿기지 않는다. 가슴이 뭉클하고, 코끝이 찡하게 느껴온다. 그리고 독도를 지키고 있는 해양 경찰의 노고를 보니 감동과 기쁨의 미묘한 감정이 심장을 감싸 도는 것 같았다.”고 하였으며, 김규리 학생(창수초)는 “이렇게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인들이 더 이상 없도록 더 열심히 공부하고 우리나라를 사랑해야겠다. 그리고 ‘꿈에 그리던 섬 독도’에 온 것이 내게는 너무 큰 선물인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인솔 교사들도 “말로 표현 하지 못할 감정이 솟아오르는 것 같다. 이 감동을 학생들에게 잘 전해주고 우리 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해야겠다.” 며 다짐을 하였다. 이번 독도 탐방을 계기로 학생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독도를 사랑하는 것이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고, 이것이 곧 애국심이라는 것을 마음속 깊이 깨닫는 계기가 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