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가 소득 향상을 위해 농수특산물 판매센터를 건립, 관내 영해농업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농수특산물 판매와 휴게소 내 편의시설 증설로 이용객이 날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사랑해요 영덕휴게소 운영 관계자에 따르면, 일일 평균 6,000명(주말 15,000명) 이상의 이용객이 사랑해요 영덕휴게소를 이용하고 있으며 날마다 이용객이 늘어나는 원인은 7번국도 휴게소 양방향 진출입 신호등 개설과 주유소 내 자동 세차시설 설치, 현금인출기 설치 등의 효과이며 금후 판매장 정면화단에 햇빛 그늘막 설치 및 환경조성을 위해 대형 소나무 40 ~ 50주를 식재하기로 결정 및 설계중에 있다. 영덕군은 “영덕군이 지역브랜드 종합매력도 조사시 특산물 인지도와 농식품 구매의향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만큼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판매하고 관광영덕을 홍보해 농어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또한, 여름철 지역의 특산품인 복숭아 생산시기에 맞춰 휴게소 내 “지역 농특산물 야외판매장” 몽골텐트 10동을 설치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한 판로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사랑해요 영덕휴게소가 7번국도 이용객이 반드시 머무르고 싶은 곳으로 인식되고 이용객의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주요 농수산물 생산시기와 지역축제를 활용한 이벤트 행사 개최와 자연 친화적 주변 경관개선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