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할리우드 차세대 배우로 떠오르는 채닝 테이텀이 <스텝업> 이후, 자신의 진가를 다시 한번 선보일 영화로 돌아왔다. 영화 <매직 마이크>에서 클럽의 인기 퍼포머이자 가구 디자이너가 꿈인, 더블 라이프를 즐기는 ‘마이크’로 분한 것. 직접 각본과 제작에 참여할 정도로 영화에 깊은 애정을 가진 채닝 테이텀은 <매직 마이크>에서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알렉스 페티퍼, 매튜 맥커너히, 맷 보머 등, 할리우드의 매력 만점 배우들이 함께 출연하여 환상적인 스테이지를 펼쳐낸다. <매직 마이크>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흥행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 받은 <오션스 일레븐>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참여한 것. 직접 촬영까지 맡아 비트감 넘치는 음악을 배경으로 화려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더욱 실감나게 전달하고 있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개봉은 8월2일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