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소총 여자 일반부문에 출전한 울진군청(서수완, 이계림, 김수경, 최현수)은 합계 1천190점을 획득하며, 1천184점을 기록한 우리은행을 6점차로 따돌리고 대회 4연패를 달성하였다. 개인전에서는 서수완(현 국가대표),이계림(전 국가대표),김수경(전 국가대표)이 결선에 진출하였으나 아깝게도 서수완이 결선에서 100.9점을 획득하며 합계 498.9점으로 개인전 2위를 차지하였다.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작년에 비해 비록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한화회장배 우승을 시작으로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려 앞으로 남은 대회와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